광명동굴 빛축제에 ‘머리정원사 보’ 등장…동굴 속 모험 서사 더한다

  • 입력 2026.10.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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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콘텐츠 기업 원디에스비의 캐릭터 IP ‘머리정원사 보’가 10월 16~17일 열리는 제4회 광명동굴 빛축제에 참여한다. 보는 축제 현장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 광명동굴 빛축제는 ‘빛의 숲, 깨어나는 생명’을 주제로 광명동굴 일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식과 드론 라이트쇼, 공연이 마련되고 체험과 전시, 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메인무대와 미디어 콘텐츠, 체험부스, 환경캠페인부스, 휴게공간, 푸드존이 구성돼 방문객이 동선에 따라 축제를 둘러볼 수 있게 했다.

‘머리정원사 보’는 주차장 잔디마당에서 시작해 진입로, 메인무대 대형 LED까지 3개 스폿에서 등장한다. 메인무대에서 상영되는 애니메이션은 광명동굴의 역사적 배경을 동화 형식으로 풀어냈다. 보와 따지가 ‘생명의 씨앗’을 찾아 동굴 안으로 들어가는 이야기로, 광명시가 내세우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의 메시지를 담았다. 광명동굴 캐릭터 아이샤, 쿠오, 림, 캉캉도 함께 나온다.

원디에스비는 머리에 씨앗을 심어 키운다는 설정의 ‘머리정원사 보’를 자체 창작 캐릭터 IP로 소개했다. 이 캐릭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에서 관람객을 만나온 바 있다. 업계에서는 지역 축제와 캐릭터 IP를 결합한 시도가 관람 동선을 넓히고 서사적 몰입을 높이는 방식으로 읽힌다. 단순 전시를 넘어 축제의 주제를 이야기로 엮는 구성이어서 가족 단위 관람객의 체감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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