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 청자촌의 한국민화뮤지엄이 KB금융그룹의 무료관람 프로젝트에서 2026년 하반기 전국 1위에 올랐다. 2026년 7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참여한 전국 박물관·미술관 72곳 가운데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KB금융그룹은 10월 11일 집계 결과를 발표했으며, 강진군은 10월 14일 이 내용을 전했다.
상반기 2위 이어 하반기 1위
한국민화뮤지엄은 올해 상반기에도 KB 무료관람 프로젝트에서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상·하반기 모두 전국 순위 상위권에 들었다.
안미현 작가 신작 16점 전시
2층 갤러리코어에서는 안미현 작가 초청전 ‘꽃 사이 숨은 이야기’가 12월 31일까지 열린다. 꽃과 자연, 새와 나비, 동물 등을 소재로 한 신작 16점을 선보인다. ‘제12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수상작 특별전’도 관람할 수 있다. 한국민화뮤지엄이 2015년 개관과 함께 시작한 대한민국민화대전은 올해 제12회를 맞았다.
조선시대 전통 민화부터 현대민화까지 소개하는 전시와 민화 그리기·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대민화 작가 발굴과 국내외 교류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뉴욕 행사에 민화 굿즈 선보여
한국민화뮤지엄 관장 오슬기는 “하반기 전국 1위라는 성과를 통해 한국민화뮤지엄의 콘텐츠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민화가 특정 세대만을 위한 전통문화가 아니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라는 점을 관람객들이 직접 보여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안미현 작가 초청전과 제12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수상작 특별전을 비롯해 한국민화뮤지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며 “전국의 더 많은 관람객이 강진을 찾아 민화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민화뮤지엄 공식 아트숍 율아트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는 꿈(Koom Haus)에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민화 굿즈 약 30종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강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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