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0일 안전한국훈련 앞두고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

  • 입력 2026.10.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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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10월 20일 예정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관계기관과 함께 훈련 실행계획과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지난 10월 12일 진행한 2차 컨설팅에서는 앞선 1차 컨설팅에서 나온 보완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재난 발생 초기 상황전파부터 현장 지휘, 기관별 지원, 돌발상황 대응과 안전관리까지 준비 내용을 살폈다. 단양군은 컨설팅에서 나온 보완사항을 최종 훈련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훈련은 각시봉터널 일원에서 도로터널 교통사고에 따른 재생연료유 유출과 산불 확산이 함께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당일 터널 구간은 두 차례 통제되며, 차량은 우덕삼거리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1차 컨설팅 보완사항 이행 여부 확인

단양군에 따르면 10월 12일 열린 2차 컨설팅은 10월 20일 실시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1차 컨설팅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이 훈련계획과 기관별 준비에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훈련 실행계획과 기관별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의 목적을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뒀다.

컨설팅에서는 훈련 시나리오와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준비 내용을 확인했다. 1차 컨설팅에서 나온 의견을 다시 살펴 기관별 역할과 협업 절차를 구체화하고, 복합재난 상황에서 생길 수 있는 돌발 변수에 대한 대응방안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낙현 단양부군수는 훈련 추진상황을 직접 살폈다. 군은 이번 컨설팅에서 정리된 보완사항을 최종 훈련계획에 담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기 상황전파부터 현장 지휘까지 논의

참석자들은 재난 발생 초기의 상황전파와 대응체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현장 지휘체계를 주요 점검 항목으로 다뤘다. 재난이 발생한 뒤 상황을 알리고 대응을 시작하는 절차뿐 아니라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되는 방식과 현장 지휘체계도 훈련 실행계획 및 시나리오에 따라 검토했다. 단양군은 초기 대응과 지휘체계가 훈련에서 다뤄질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유관기관별 임무와 지원체계, 돌발상황 대응, 훈련 안전관리 대책도 논의 대상이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이 맡는 임무와 서로 지원하는 절차를 구체화하고, 복합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를 고려해 대응방안을 보완했다. 최 부군수는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한 판단과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실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각시봉터널서 복합재난 현장훈련

현장훈련은 10월 20일 각시봉터널 일원에서 열린다. 단양군이 설정한 훈련 상황은 도로터널 안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재생연료유가 유출되고, 산불이 확산하는 복합재난이다. 훈련은 이 상황을 가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의 시나리오에는 교통사고에 따른 유출과 산불 확산이 함께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컨설팅 참석자들은 복합재난에서 생길 수 있는 돌발 변수에 대한 대응방안을 보완하는 한편, 관계기관 사이의 협업 절차를 구체화했다. 단양군은 2차 컨설팅에서 확인한 내용을 최종 계획에 반영해 10월 20일 현장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 당일 두 차례 차량 통제

훈련이 진행되는 10월 20일에는 각시봉터널 구간의 차량 통행이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통제된다. 오전 통제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이며, 오후 통제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우덕삼거리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군은 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제시간과 우회도로를 사전에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통제 구분통제 시간우회 방향
오전10시~11시우덕삼거리 방면
오후13시~16시우덕삼거리 방면

단양군은 현수막과 전광판 등을 이용해 통제시간과 우회도로를 알리고, 훈련 당일에는 현장 교통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군은 차량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와 현장 관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터널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안내된 통제시간과 우회도로를 확인해야 한다.

단양군은 10월 12일 2차 컨설팅에서 확인한 보완사항을 최종 훈련계획에 반영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10월 20일 각시봉터널 일원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 당일에는 두 차례 차량 통제와 우회 안내, 현장 교통관리를 진행한다.

출처 : 단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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