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해구·검단구협의회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서북봉사관에서 적십자봉사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봉사자의 날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해 온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7월 1일 인천시 행정구역 개편으로 서해구와 검단구가 분리된 뒤 두 협의회가 함께 행사를 개최했다. 행정구역 개편 이후 공동 행사가 마련되면서 두 지역 봉사단체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홍성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과 황재철 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장, 김상섭 서해구 부구청장, 김명진 검단구 복지정책과장, 이현주 검단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역 복지 증진과 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봉사원 6명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서해구와 검단구에서 각각 3명이 표창을 받았다.
홍 사무처장은 봉사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에 기반한 나눔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디퓨저 만들기 체험과 윷놀이가 진행됐다. 조진흠 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봉사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협의회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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