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신목동역 일대(목동 136-1) 안양천 사면 6,000㎡를 대규모 장미정원으로 새롭게 꾸며, 풍경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변 명소 조성에 나선다.
최근 산책과 러닝·자전거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위해 안양천을 찾는 주민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구는 올해 10월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기존 사면을 장미와 다양한 초화류가 어우러진 입체적인 정원으로 재구성해 수변 경관에 새로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장미정원은 안양천의 지형과 주민의 동선을 고려해 보는 위치에 따라 다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도록 조성한다.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이용자의 시야에서도 풍성한 장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화관이 큰 품종을 중심으로 식재하고, 수직성이 강한 수목을 함께 배치해 색감과 높낮이를 대비시켜 시각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안양천의 흐름과 역동성을 형상화한 '물결형 식재'를 적용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장미가 물결치듯 이어지는 형태로 정원을 구성하고, 장미 사이에는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장미 개화가 적은 시기에도 정원의 형태와 생동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사면 하부에는 벤치 등 휴게시설을 마련해 주민들이 장미 향과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의 경관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안양천 수변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신목동역 일대에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기존 바이크라운지는 안양천과 주변 도시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수변 전망카페'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하천변에는 선착장을 설치해 카약·오리배 등을 타고 안양천의 풍경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장미정원 조성으로 수변 전망카페와 수상레저시설에 정원 기능까지 더해지면서, 신목동역 일대는 한층 다채로운 복합 수변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구는 내년 중 조성을 마무리하고 정원과 휴식·조망·수상레저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신목동역 일대를 '머물며 보고 즐기는' 안양천 대표 여가 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안양천 장미정원은 신목동역 일대 수변공간의 매력을 한층 높이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며 "조성이 마무리되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감상하고 쉬며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양천구청
· 배포 : 2026년 10월 13일 오전 10시 20분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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