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병원이 정신건강의 날인 10월 10일을 기념해 충남과 충북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신건강 골든벨을 울려라’는 학생들이 전자 응답기인 스마트 리모컨으로 문제에 참여하면서 정신건강에 관한 기본 정보와 스트레스 관리, 감정 이해와 표현, 생명존중을 배우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10월 13일 공주시 유구중학교와 봉황중학교를 시작으로 14일 충북 음성여자중학교, 11월 6일 충북 옥천여자중학교에서 열린다. 국립공주병원은 공주시·음성군·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 각 학교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에게 정신건강 정보를 접하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정신건강의 날 맞아 중학생 대상 퀴즈 마련
국립공주병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역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병원은 10월 13일부터 충남과 충북 지역 중학교에서 모두 세 차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대상은 지역 중학생이며, 학교별 일정에 따라 학생들이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10월 13일에는 충남 공주시의 유구중학교와 봉황중학교에서 진행하고, 이튿날인 14일에는 충북 음성여자중학교에서 연다. 마지막 일정은 11월 6일 충북 옥천여자중학교다.
병원은 이날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을 낯설거나 어려운 주제로만 접하지 않고, 일상과 연결된 정보로 익힐 수 있도록 퀴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에서 다루는 내용에는 정신건강의 기본적인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 생명존중이 포함된다. 병원은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건강도 돌아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리모컨으로 참여하고 마음건강 정보 익혀
학생들은 전자 응답기인 스마트 리모컨을 활용해 퀴즈에 직접 참여한다. 병원은 학생들이 정신건강에 관한 기본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제 주제는 스트레스 관리, 감정 이해와 표현, 생명존중 등 청소년의 일상에서 필요한 정신건강 정보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에 관한 지식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아보는 기회도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을 때 혼자 고민하기보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행사에서 다룬다. 병원은 학생들이 퀴즈에 참여하고 결과를 확인하면서 필요한 경우 도움을 청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에서 정신건강 정보를 익히고, 주변 사람이나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함께 안내하는 내용이다. 행사에는 국립공주병원과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학교와 연계해 진행한다.
공주·음성·옥천 네 학교서 일정별 진행
행사는 10월과 11월에 걸쳐 충남 공주시와 충북 음성군·옥천군의 중학교 네 곳에서 열린다. 10월 13일에는 공주시 유구중학교와 봉황중학교, 10월 14일에는 음성여자중학교에서 진행하고, 11월 6일에는 옥천여자중학교에서 마지막 일정을 갖는다. 학교가 있는 지역과 날짜를 기준으로 한 운영 일정은 다음과 같다.
| 날짜 | 지역 | 학교 |
|---|---|---|
| 10월 13일 | 충남 공주시 | 유구중학교·봉황중학교 |
| 10월 14일 | 충북 음성군 | 음성여자중학교 |
| 11월 6일 | 충북 옥천군 | 옥천여자중학교 |
국립공주병원을 중심으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각 지역 학교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병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공주·음성·옥천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병원은 지역의 교육 자원과 정신건강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이 건강한 정서와 올바른 정신건강 인식을 형성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기관 협력해 청소년 지원 이어갈 계획
국립공주병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병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기관이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지역의 교육·정신건강 자원을 연결해 청소년들이 정신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병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은 공주시와 음성군, 옥천군의 학교를 차례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잡혔다.
최종혁 국립공주병원장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학생들이 퀴즈에 즐겁게 참여하면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앞으로도 국립공주병원은 교육기관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공주병원은 10월 13일 공주시 두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시작해 14일 음성여자중학교, 11월 6일 옥천여자중학교 순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병원과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기관은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청소년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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