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포은문화제 개막…정몽주 천장 620주년 기려

  • 입력 2026.10.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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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에서 고려말 충신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는 제22회 포은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몽주 선생 천장 620주년을 맞아 ‘포은의 숨결 – 620을 잇다’라는 주제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포은 정몽주 선생 묘역에서 진행됩니다.

첫날인 10일에는 조선시대 예장 행렬을 재현한 퍼레이드 ‘천장 행렬’과 ‘추모 제례’, 기념식이 차례로 열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만장 행렬로부터 포은 정몽주 선생의 명정을 받아 묘소에 전달했습니다. 그는 “매년 가을에 포은 정몽주 선생을 흠모하고 기리며 그 뜻을 계승하고자 포은문화제가 열리는 것이 참으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포은 선생의 숭고한 뜻이 우리 마음속에 살아 숨 쉬고, 행동으로 이어진다면 이 나라가 더욱 부강하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행사에서는 11일까지 국악과 전통 예술 공연도 이어집니다. 용인시민속예술제와 타악그룹 율 공연, 제22회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입상자 공연, 시민문화대학의 해금·판소리·경기민요 공연, 용인문화원합창단 공연,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출처 : 용인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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