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8일까지 이틀 동안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스토킹, 교제폭력, 디지털 성범죄처럼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여성폭력 피해에 현장에서 더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7년 이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7일 교육에서는 김미례 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고난도·복합 사례에 대한 상담과 대응 방안을 다뤘습니다.
8일에는 7년 미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희정 토마토교육연구소장이 피해자 중심 의사소통 방법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례 분석을 교육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피해자 지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중흥그룹과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성공과 지역 우수 인재 정착을 위한 100억원 기부금 기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중흥그룹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20억원씩, 모두 100억원을 기탁할 예정입니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은 이 기부금이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와 반도체·인공지능(AI)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 그리고 지역 인재 육성과 정착에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100억원을 기탁한 중흥그룹에 감사를 전하며, 이 기금이 기업과 사람, 연구와 실험 기반을 잇는 데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광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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