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10월 13일부터 배리어프리 도서관 운영

  • 입력 2026.10.0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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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제공

한밭도서관이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배리어프리 도서관’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와 점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인 독서문화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구성은 테마전시와 장애공감교실 두 가지입니다.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

테마전시 ‘손끝과 귀로 읽는 세상: 배리어프리 도서관’은 운영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지하 1층 시각장애인실에서 진행됩니다.

전시에서는 대체자료와 독서보조기기, 점자 필기구, 흰지팡이 등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을 돕는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일상 속 배리어프리 사례도 함께 소개됩니다.

초등학생 대상 장애공감교실

장애공감교실 ‘점자로 소통하는 배리어프리 도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5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참여 학생들은 시각장애와 점자의 개념을 배우고, 점자로 자신만의 명함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정보접근권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한밭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공모한 ‘2026년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점자프린터기기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도서관은 이를 계기로 시각장애인의 독서와 정보 이용을 돕는 환경을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장애공감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1개 학급 단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한밭도서관 시각장애인실(☎042-270-7486)로 전화 신청하면 됩니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시각장애인의 정보 이용을 지원하는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이 점자와 독서보조기기를 직접 접하고 장애인의 정보접근권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한밭도서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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