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세돌배 전국바둑대회 성료…350여 명 참가해 15개 부문 겨뤄

  • 입력 2026.10.0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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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공

신안군이 지난 10월 3일부터 4일까지 비금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연 제5회 신안 이세돌배 전국바둑대회가 이틀 일정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대회 첫날 개막식에는 이세돌 국수와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 이성호 대한바둑협회 부회장, 조성철 신안군체육회장,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오규철 심판위원장, 이상훈 九단, 김효정 K바둑 상무 등이 참석했습니다. 선수 350여 명과 관계자를 포함해 6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부, 전남·광주부, 호남학생부, 신안학생부 등 15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습니다. 전국최강부에는 대한바둑협회 랭킹 1위 김정선 선수를 비롯해 상위 랭커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전국최강부 결승에서는 김현석이 안용호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김현석은 랭킹 2위, 안용호는 랭킹 15위이며, 우승 상금은 300만 원입니다. 결승전 경기는 오는 10월 10일(토) K바둑을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대회 기간에는 이세돌 국수의 팬 사인회도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이세돌 생가와 바둑기념관, 비금도와 도초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신안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했습니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대회 둘째 날 “이세돌 국수는 신안군의 소중한 보물”이라며 “이세돌배 전국바둑대회가 신안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됨은 물론, 체류형 관광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신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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