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6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연다. ‘꽃멍하러 구리로 온’을 구호로 내건 축제는 약 7만9,620㎡ 규모의 코스모스 꽃단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보다 꽃단지 면적을 1만1,940㎡ 넓혔으며, 꽃 관람과 산책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 공연, 어린이 놀이·체험, 야간 공연 등을 마련했다. 축제장에는 사진 촬영 공간과 먹거리·체험 공간도 들어선다. 구리시는 인파와 교통, 시설, 먹거리 분야의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폐막식 공연과 불꽃놀이에 대비해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꽃단지 7만9,620㎡…관람과 산책 중심으로
이번 축제의 중심 공간은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단지다. 면적은 약 7만9,620㎡로, 구리시는 지난해보다 1만1,940㎡ 넓혔다고 밝혔다. 시는 넓어진 꽃단지에서 방문객들이 코스모스를 바라보며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꽃 관람을 축제의 중심에 뒀다. 축제 구호인 ‘꽃멍하러 구리로 온’에도 꽃을 바라보며 쉬어가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담았다.
| 구분 | 규모 |
|---|---|
| 올해 코스모스 꽃단지 | 79,620㎡ |
| 지난해보다 확대한 면적 | 11,940㎡ |
| 축제 기간 | 3일 |
축제장에는 코스모스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촬영 공간과 꽃길 산책로가 마련된다. 구리시는 가족·연인·친구가 꽃길을 걸으며 가을 풍경을 즐기도록 공간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꽃을 둘러보고 천천히 산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올해 축제 구성의 한 축이다. 꽃길 관람과 사진 촬영은 축제 기간인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즐길 수 있다.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꽃길 버스킹
올해 새롭게 마련한 프로그램은 ‘코스모스 꽃길 버스킹’이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 제2캠핑장에서 노래와 연주, 춤, 행위 예술 등 여러 분야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무대에 오른다. 시는 이들이 관람객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코스모스 꽃길에 음악과 활기를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스킹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지역 예술인들은 꽃길을 찾은 관람객 앞에서 공연하고, 시민도 무대에 참여해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든다. 구리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시민과 만나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노래·연주뿐 아니라 춤과 행위 예술도 포함돼 한 장소에서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접할 수 있다. 시는 지역 예술인 공연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소개했다.
구리시는 축제 준비 상황도 사전에 점검했다. 구리시가 9월 9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시는 축제를 한 달 앞둔 9월 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3회 구리시 축제협의회를 열고 준비 상황을 살폈다. 당시 신동화 시장은 지역 예술인들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해 시민과 호흡하는 무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2캠핑장 버스킹을 통해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 체험부터 야간 공연까지
아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는 가족을 위해 어린이 놀이·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뛰놀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꽃길 산책과 어린이 놀이·체험을 한 축제장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구리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가족 친화형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코스모스 관람과 산책에 더해 아이들이 참여할 프로그램을 마련해 연령대가 다른 가족 구성원이 함께 축제장을 이용하도록 했다.
해가 진 뒤에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구리시는 밤 공연을 마련해 낮의 꽃 관람과는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축제장 곳곳에는 먹거리와 체험 공간도 들어서며, 지역 기관·단체도 참여한다. 시는 지역 문화와 상권이 축제 안에서 어우러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다만 구리시가 공개한 자료에는 가수 이름이나 공연별 시간, 먹거리·체험 공간의 세부 구성은 담기지 않았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축제 준비와 관련해 “올해 구리 코스모스 축제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밭에서 잠시 쉬어가며 가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꽃멍하러 구리로 온’을 주제로 준비했다”라며 “특히 지역 예술인들의 거리 공연과 가족을 위한 어린이 체험 공간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확대해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꽃 관람과 버스킹, 어린이 체험, 야간 공연을 축제 기간 동안 함께 운영한다.
인파·교통·시설 안전관리 대책 마련
구리시는 축제장 인파 밀집과 교통, 시설, 먹거리 등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현장 대응체계도 강화했다. 특히 폐막식 공연과 불꽃놀이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해 주요 지점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축제장 운영 과정에서 여러 분야를 나눠 살피고 행사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18회째다. 구리시는 축제 한 달 전인 9월 7일 축제협의회를 열어 준비 상황을 점검했고, 개막을 앞두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해 왔다. 신 시장은 “구리의 아름다운 가을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 지역 경제가 함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축제의 내실을 더 많이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기관·단체도 참여하며, 시는 지역 문화와 상권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리 코스모스 축제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 방문객은 약 7만9,620㎡ 규모의 코스모스 꽃단지와 꽃길을 관람하고, 제2캠핑장 버스킹과 어린이 체험, 야간 공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구리시는 행사 기간 안전관리 인력을 주요 지점에 배치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축제장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출처 : 구리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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