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김녕해수욕장과 구좌체육공원 일원에서 ‘2026 제주 비치 게임즈’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능성 피트니스를 해변이라는 야외무대와 결합한 참여형 스포츠 축제다. 선수들이 팀 단위로 경기를 치르는 동안 관람객도 머슬비치, 비치요가, 패들보드·카이트보드 등 현장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사전 신청이나 비용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녕해변과 체육공원 잇는 팀 경기
대회 메인 경기는 김녕해변과 구좌체육공원 등에 조성된 4개의 스테이션을 차례로 통과하며 기록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해변과 체육공원 일대를 무대로 삼는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기능성 피트니스를 실내 공간에 한정하지 않고 바닷가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첫 개최로, 종목의 팀 단위 참여 특성을 살린 참여형 스포츠 축제로 기획됐다.
제주도와 공사는 그간 해양레저 행사가 체험 프로그램을 나열하는 데 그쳤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팀으로 참여하는 종목의 특성을 활용해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경기 참가자들은 정해진 스테이션을 순서대로 통과하며 기록을 겨루고, 관람객은 경기장 바로 곁에서 팀별 레이스를 볼 수 있다. 각 스테이션에서 어떤 종목을 진행하는지는 보도자료에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경기장 곁에서 보는 선수들의 레이스
메인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모래사장을 달리고 무거운 기구를 들어 올리며 경기에 나선다. 관람객은 경기장 가까이에서 팀별 레이스를 지켜보고 응원할 수 있다. 제주도와 공사는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는 것과 더불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경기를 보는 관람객과 현장 체험에 참여하는 방문객 모두 김녕해수욕장과 구좌체육공원 일원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회에서 관람객은 경기를 지켜보는 데 그치지 않고 김녕 해변 곳곳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몸을 움직일 수 있다. 머슬비치존에서는 해변에 조성한 야외 운동 공간을 이용한다. 바다를 바라보며 모래 위에서 다양한 운동 기구를 사용하거나 맨몸 운동을 체험할 수 있다. 평소 운동을 즐기는 동호인과 기능성 트레이닝을 처음 접하는 방문객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은 현장에서 별도 비용이나 사전 신청 없이 진행된다.
모래 위 운동과 케그 던지기 체험
머슬비치존은 실내 헬스장을 벗어나 바다를 바라보며 운동하는 해변 피트니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려진다. 모래 위에서 다양한 기구 운동과 맨몸 운동을 자유롭게 해볼 수 있다. 제주도와 공사는 운동 동호인에게 해변 운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운동 초보자도 기능성 트레이닝의 기초를 부담 없이 접하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기능성 트레이닝 및 스포츠 브랜드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벤트존에서는 스트롱맨 종목인 케그 던지기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케그 던지기는 맥주통 모양의 무거운 통을 머리 위로 던져 넘기는 경기로, 전신의 힘과 폭발력을 겨룬다. 이와 함께 여러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관람객은 선수들의 레이스를 보고, 이벤트존에서는 케그 던지기 등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 브랜드 부스에서는 스포츠 장비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함께 접할 수 있다.
바다를 마주한 요가와 해양레저
비치요가존에서는 김녕 바다를 마주하고 모래 위에서 요가를 진행한다.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이끌며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패들보드·카이트보드 체험존에서는 김녕 바다에서 해양레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체험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제주도와 공사는 해변 운동뿐 아니라 바다 위에서 즐기는 체험도 마련해 방문객이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메인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기능성 트레이닝 및 스포츠 브랜드의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방문객은 경기 관람과 함께 스포츠 장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비치요가와 패들보드·카이트보드 체험, 머슬비치, 케그 던지기 등은 모두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사전 신청이나 참가 비용은 없다. 해양레저 체험에는 안전요원이 함께 배치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비치 게임즈는 선수들의 경기뿐만 아니라 관람객 누구나 바다 위와 해변에서 직접 몸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가을 김녕 바다에서 가족 및 친구와 함께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는 10일 오전 10시 김녕해수욕장과 구좌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출처 : 제주관광공사 보도자료 (https://www.ijto.or.kr/korean/Bd/view.php?btable=report_info&bno=2864&p=1&lc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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