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국방드론 협력체계 출범…18개 기관 참여

  • 입력 2026.10.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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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공

원주시 국방드론 협력에 18개 기관 참여

원주 국방드론 산업의 기술개발과 군 실증, 사업화 등을 함께 추진할 협력체계가 마련됐습니다. 원주시는 10월 7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군·관·산·학·연 1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원주국방드론산업협의체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협약 참여 기관과 추진 분야

협약에는 원주시와 제36보병사단, 제1군수지원사령부 등 18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참여 기관들은 원주 국방드론 클러스터의 기본구상과 추진전략을 세우고, 국방드론·방위산업 분야의 기술개발과 시험·평가, 실증·사업화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협력 범위에는 핵심 기술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 방위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 발굴·육성도 포함됩니다. 기관 간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협의체가 맡는 역할

이날 출범한 원주국방드론산업협의체는 참여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기술·인프라를 연계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원주형 국방드론 특화모델과 핵심사업을 구체화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입니다.

원주시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과 드론 실증도시 사업을 통해 실증 경험과 기반을 쌓았습니다. 시험·평가 기능을 갖춘 미래항공기술센터와 2025년 국방부 최초로 소형드론·대드론 분야 실증 전담부대로 지정된 제36보병사단도 관련 기반으로 제시했습니다.

산업 기반 마련과 향후 계획

민간 주도의 강원원주국방산업협회는 9월 30일 창단됐습니다. 원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군·관·산·학·연의 역량을 모아 국방드론 산업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기술개발부터 군 실증, 시험·평가,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교육·훈련과 관련 기업 육성·유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준비 중인 5년간 500억 원 규모의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과 연계해 원주형 국방드론 특화사업이 공모계획에 반영되도록 도와 협력할 방침입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드론산업은 국가안보를 뒷받침하는 전략산업인 동시에 새로운 기업과 일자리, 기술을 창출하는 미래산업”이라며,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군·관·산·학·연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원주가 국방드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원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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