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읍·면 간호직 통합돌봄 실무교육 진행

  • 입력 2026.10.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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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읍·면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를 파악해 개인별 지원 계획을 세우고 보건·의료서비스를 연결하는 업무를 다룬다. 달성군은 사회복지직과 간호직의 협업을 통해 초기 상담 단계에서 복지와 건강 문제를 함께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로 연계하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6일에는 정책 추진 배경과 업무 흐름을 교육했고, 7일에는 통합지원회의 참관과 지원 계획 수립, 모의 회의 등 사례 적용 훈련을 진행했다. 이후 노인 약물 관리와 복약 상담, 만성질환·건강 상담, 심폐소생술 교육도 순차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읍·면 간호직에 건강상담 실무 더한다

교육은 읍·면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현장에서 맡게 될 상담과 서비스 연계 업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를 파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조사 결과를 개인별 지원 계획에 반영한 뒤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연결하는 과정까지 다룬다. 군은 교육을 통해 간호직의 현장 실무역량을 높이고, 통합돌봄 업무에서 사회복지직과 간호직이 협업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장 활용을 위한 간호 상담 교육에는 대상자 사전 정보 확인, 건강사정과 선별, 활력징후 측정, 건강관리 조사표 작성, 보건·의료 자원 연계 방법이 포함됐다. 교육은 간호직이 주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조사 내용을 정리해 지원 계획에 활용하는 실무를 다룬다. 달성군은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노인 약물 관리와 복약 상담, 만성질환·건강 상담, 심폐소생술 등 전문교육도 순서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반복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추가 교육과 사례 회의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 읍·면 간호직 배치 현황을 함께 전한 보도에 따르면, 달성군은 올해 9개 읍·면에 간호직을 배치했다. 화원읍과 다사읍에는 각각 2명을 두고 나머지 읍·면에는 각각 1명을 배치했다.

배치 지역읍·면 수간호직 배치 인원
화원읍·다사읍2곳각 2명
나머지 읍·면7곳각 1명

정책 흐름 익히고 지원계획·회의 실습

교육 첫날인 6일에는 통합돌봄 정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대상자 발굴에서 서비스 연계와 모니터링까지 이어지는 전반적인 업무 흐름을 다뤘다. 읍·면 간호직 공무원들이 대상자를 찾고 상황을 확인한 뒤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고, 이후 지원 상황을 살피는 절차를 학습했다. 군은 통합돌봄 업무의 전체 과정을 교육 내용에 담아 현장에서 각 단계가 이어지도록 실무를 익히게 했다.

7일에는 통합지원회의를 참관하고 건강관리 조사 결과를 활용해 개인별 지원 계획을 세우는 훈련이 진행됐다. 이어 모의 통합 지원 회의를 열어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사례에 적용했다. 건강관리 조사 결과를 계획 수립에 활용하고, 회의에서 지원 내용을 다루는 순서로 실습이 이뤄졌다. 달성군은 이와 함께 사전 정보 확인과 건강사정·선별, 활력징후 측정, 조사표 작성, 보건·의료 자원 연계 등 간호 상담의 세부 업무를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군은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주요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을 나누는 사례 회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추가 교육과 사례 회의를 운영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체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 다룬 정책 이해와 조사·계획 수립, 회의 실습에 더해 후속 전문교육을 마련해 읍·면 간호직의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직과 초기 상담부터 협업

달성군은 통합돌봄 현장에서 사회복지직과 간호직이 긴밀히 협업하도록 할 계획이다. 복지 욕구뿐 아니라 건강 문제도 초기 상담 단계에서 함께 파악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건·의료·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간호직은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를 확인하고, 사회복지직과 함께 개인별 지원 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결 과정에 참여한다. 군은 두 직종의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주민에게 필요한 지원을 살피겠다고 설명했다.

같은 교육을 다룬 보도에 따르면 달성군의 통합돌봄 대상자는 어르신 450명이다. 간호직과 사회복지직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6개월간 건강과 복지 욕구 등을 상담·점검하고 병원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달성군이 밝힌 교육 목표도 대상자의 상태와 욕구를 파악한 뒤 지원 계획을 만들고, 보건·의료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맞춰져 있다. 군은 초기 상담부터 건강과 복지 정보를 함께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간호직 배치와 현장 전문성에 대해 “달성군은 통합돌봄을 위해 전 읍·면에 간호직을 배치한 대구·경북 유일의 지자체로서, 간호직의 전문성이 현장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직접 설계하고 검증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해진 답을 따르기보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며 작은 경험을 차곡차곡 축적해, 달성군만의 ‘건강 기반 통합돌봄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시범사업 거쳐 이어진 전 읍·면 배치

달성군은 지난해 대구시 유일의 통합돌봄TF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군은 시범 사업을 통해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전 읍·면에 간호직을 배치하고 맡을 직무를 구체화해 왔다. 이번 교육은 읍·면 간호직이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를 파악하고, 조사와 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실무를 익히는 과정이다.

군은 건강이 나빠진 뒤 돌봄을 시작하는 데서 벗어나 읍·면에서 주민 건강의 작은 신호를 먼저 발견하고 지원하는 ‘달성형 건강 기반 통합돌봄 모델’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교육에 이어 약물 관리·복약 상담, 만성질환·건강 상담, 심폐소생술 등 전문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반복 사례에 대한 추가 교육과 사례 회의도 운영한다. 달성군은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간호직의 전문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관련 실무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출처 : 달성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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