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9월 19일 복지관에서 아동 프로그램 「아이랑세상이랑 4기」와 아름다운동행이 지원한 「7기 어린이 나나극단」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활동 과정에서 익힌 내용과 결과물을 가족과 지역사회에 나누고, 스스로의 성취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 유부임 시의원, 김동현 시의원이 참석해 아동들의 발표를 지켜봤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최달용 관장과 신계용 시장, 황선희 의장이 축사를 전했다. 지역 인사들이 함께한 만큼 아동 프로그램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도 읽힌다.
「아이랑세상이랑 4기」는 과천시 거주 초등학생이 그림책을 직접 기획하고 그림과 글을 창작해 완성하는 아동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어린이 작가 인증서를 전달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내 마음을 맞춰봐’ 활동도 진행했다. 아동들이 자신이 느낀 점을 가족과 나누는 과정이 더해지며 프로그램의 취지가 한층 분명해졌다.
「7기 어린이 나나극단」은 이야기 구성부터 대본 작성, 인형과 소품 제작, 역할 연습, 공연까지 아동이 전 과정에 참여하는 인형극·연극 프로그램이다. 이날 아동들은 직접 만든 인형을 활용해 인형극과 연극을 선보였다. 준비 과정에서 쌓은 협업과 표현 경험이 무대 위에서 드러난 셈이다. 이런 형태의 프로그램은 결과물보다 과정에서 얻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최달용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생각하고 만들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아동이 자신의 생각과 재능을 표현하고 또래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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