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1·2동 찾아 주민 건의 듣고 현장 점검

  • 입력 2026.10.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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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제공

고양특례시가 10월 6일 일산1동과 일산2동을 차례로 방문해 ‘2026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를 열고 주민 건의와 현장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는 사전에 접수된 건의 사항을 소관 부서가 검토한 뒤 민경선 고양시장이 직접 답변하고, 이어 주민들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즉문즉답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두 동 간담회에서는 사전 제출된 안건뿐 아니라 현장에서 추가 의견도 나왔다. 예정된 발언 순서가 끝난 뒤에도 민 시장은 자리를 지키며 주민들의 발언을 들었고, 일산1동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현장에서 제기된 지구단위계획구역 관련 건의 대상지를 직접 방문했다.

사전 건의 검토 뒤 시장 답변, 현장 토론 이어져

고양시에 따르면 ‘2026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는 민선 9기에서 추진 중인 주민 소통 일정이다. 사전에 접수된 건의 사항은 소관 부서가 내용을 검토하고,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민경선 시장이 간담회에서 직접 답변한다. 사전 건의에 대한 답변이 끝나면 현장에서 주민들이 질문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즉문즉답 토론으로 이어진다. 시는 미리 접수된 안건과 함께 간담회 당일 제기되는 의견도 최대한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6일에는 일산1동과 일산2동 간담회가 연이어 열렸다. 두 곳 모두 예정된 발언 순서가 끝난 뒤에도 주민들의 추가 발언이 이어졌고, 간담회 시간은 예정보다 길어졌다. 민 시장은 두 간담회에서 예정된 순서가 끝난 뒤에도 자리를 지키며 주민 의견을 들었다. 사전 건의에 대해서는 안전·주민자치, 생활체육·시설, 교통 등 각 안건을 맡은 부서의 검토를 토대로 답변과 추진계획 설명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새롭게 나온 의견은 기존 사전 건의와 별도로 소관 부서에 전달해 검토할 예정이다.

일산1동, 통학로·주민자치·방범 건의

일산1동 간담회에는 현산중학교 후문 인도 확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 방식 변경, 6통 빈집 밀집구역 방범용 CCTV 설치 등 사전 건의가 접수됐다. 건의 내용은 통학로 보행 환경, 주민자치위원 위촉 절차, 빈집이 모여 있는 구역의 방범 문제와 관련된 사안이었다. 시는 구 안전건설과와 주민자치과, 스마트시티과 등 소관 부서의 검토 내용을 바탕으로 각 건의 사항에 답변했다. 원문에 따르면 인도 확장과 위원 위촉 방식 변경, CCTV 설치 건의는 간담회 전 부서 검토를 거친 뒤 주민들에게 설명됐다.

사전 안건에 대한 답변 뒤 이어진 즉문즉답에서는 일산동 605-98번지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 실효와 관련한 건의가 나왔다. 이 내용은 사전에 접수된 안건과 별도로 현장에서 제안됐다. 민 시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 해당 건의가 제기된 일산동 605-98번지 일원을 직접 찾아 현장을 살폈다. 시는 현장 의견을 포함해 새로 제기된 건의 사항을 소관 부서에 전달하고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산1동 일정은 간담회에서 주민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관련 장소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일산2동, 체육시설·그늘막·버스 운행 의견

이어 열린 일산2동 간담회에는 산들마을 유휴공간에 체육시설인 운동기구를 설치해 달라는 건의와 야외 그늘막을 옮기거나 설치해 달라는 의견이 사전 제출됐다. 078번 버스의 조기 운행 요청도 사전 건의에 포함됐다. 시는 이들 안건을 구 산업위생과와 안전건설과, 재난대응담당관, 버스정책과 등 소관 부서가 검토했다고 밝혔다. 민 시장은 부서별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각 건의와 관련한 추진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일산2동에서도 준비된 안건에 대한 답변 뒤 주민들의 추가 발언이 이어졌다. 산들마을 유휴공간 체육시설 설치와 야외 그늘막 이동·설치, 078번 버스 운행 시간과 관련한 사전 건의 외에 현장에서 나온 의견도 간담회에서 다뤄졌다. 다만 시가 밝힌 자료에는 각 안건의 구체적인 추진 시점이나 설치 규모, 버스 운행 변경 시간은 제시되지 않았다. 시는 사전 건의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 내용을 토대로 답변했고, 추가로 나온 주민 의견 역시 소관 부서에 전달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가 의견도 소관 부서 전달해 검토

고양시는 두 동 간담회에서 사전에 접수된 건의뿐 아니라 현장에서 새롭게 제기된 의견까지 모두 소관 부서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시간이 예정보다 길어진 것도 사전 안건 답변 이후 주민들의 추가 발언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민 시장은 일산1동과 일산2동에서 예정된 발언 순서가 끝난 뒤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일산1동에서는 현장 토론에서 나온 일산동 605-98번지 일원을 간담회 종료 뒤 직접 방문해 살폈다.

민 시장은 “시장실을 1층으로 옮긴 것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의 문턱을 없애기 위함”이라며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새롭게 제기된 의견을 포함해 건의 사항을 빠짐없이 소관 부서에 전달하고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양특례시는 앞으로 관내 44개 동 전체를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2026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주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44개 동 순회 계획 가운데 일산1동과 일산2동을 방문해 진행한 간담회다.

출처 : 고양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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