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천 잔디마당서 10월 10~11일 공정무역 페스타

  • 입력 2026.10.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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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재천 잔디마당에서 ‘2026 서초구 공정무역 페스타’를 연다. 행사는 양재아트살롱 가을마켓과 연계해 이틀 동안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는 마켓과 체험·전시·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공정무역의 가치와 의미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체험관과 홍보관, 공정마켓이 운영된다. 커피박 키링 만들기와 공정무역 면화를 활용한 에코백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고, 공정무역 사진전과 사행시 쓰기, 인생네컷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풍선 나눔과 캐릭터 포토존을 운영한다. 페스타와 연계한 공정여행도 마련해 양재천과 여의천을 걷고 하천의 생태와 지역 이야기를 살펴보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성장’ 주제로 공정무역 프로그램 구성

올해 페스타는 지난해 선보인 ‘씨앗’ 콘셉트에 이어 ‘성장’을 주제로 기획됐다. 서초구와 서초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공정무역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켓뿐 아니라 체험, 전시, 이벤트를 한자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문객은 제품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만들기 프로그램과 사진전,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공정무역과 관련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양재천 잔디마당에서 10월 10일과 11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페스타는 양재아트살롱 가을마켓이 열리는 기간과 맞물려 진행된다. 서초구가 밝힌 가을마켓 일정은 10월 2~3일을 시작으로 10월 10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이며, 장소는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영동1교까지 이어지는 양재천길 살롱스트림이다. 가을마켓은 소상공인과 공예작가, 청년기업이 만든 수공예품과 일상소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다. 올해 가을마켓은 ‘정원·글로컬·수공예·창업’을 주제로 운영된다. 공정무역 페스타는 가을마켓과 연계해 열리며, 별도 행사 장소로 안내된 양재천 잔디마당에서 공정무역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을마켓은 주차별로 주제를 달리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주에는 ‘직장인을 위한 아트살롱’, 둘째 주에는 세계의 문화와 지역의 가치를 함께 만나는 ‘글로컬 위크’, 셋째 주에는 수공예를 주제로 한 ‘한땀 위크’, 마지막 주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하는 ‘로컬업 스트림’을 진행한다. 공정무역 페스타는 둘째 주 행사와 연계된다. 가을마켓 기간에는 양재천길 상권과 염곡사거리 일대 양재잇길을 잇는 스탬프 투어도 마련되며, 마켓 공간은 매헌시민의숲 인근 소원카페 데크까지 확대된다.

체험관·홍보관에서 만들기와 참여 행사

체험관에서는 커피박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와 공정무역 면화로 에코백 꾸미기를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는 두 프로그램을 통해 공정무역 소재를 활용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체험관과 함께 공정무역 사진전, 사행시 쓰기, 인생네컷 룰렛 이벤트 등을 운영하는 홍보관도 마련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풍선 나눔과 캐릭터 포토존 등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정마켓에서는 커피와 코코아, 차, 베이커리, 초콜릿, 바나나 등 공정무역 제품을 선보인다. 제품군은 식품과 음료를 포함하며, 마켓에서 방문객이 상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초구는 공정무역 제품을 알리는 홍보와 체험을 함께 운영해 행사장에서 제품을 접하고 공정소비를 경험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양재아트살롱 가을마켓에서는 공정무역 페스타 외에도 주차별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둘째 주 ‘글로컬 위크’에는 튀르키예 문화원이 참여하며, 셋째 주 ‘한땀 위크’에는 프로젝트형 참여 프로그램 ‘죽음의 바느질 클럽’과 치앙마이식 바느질 기법을 활용한 ‘칸타 파우치 만들기’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주 ‘로컬업 스트림’은 로컬과 창업을 잇는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의 제품과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소비자와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페스타 방문객은 이 같은 가을마켓 프로그램과 함께 양재천길에서 열리는 행사들을 접할 수 있다.

양재천·여의천 걷는 공정여행

서초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매년 운영해 온 공정여행을 올해 페스타와 연계해 선보인다. 올해 프로그램 이름은 ‘두 물길을 따라 걷는 공정여행’이다. 참가자들은 페스타 행사장에서 출발해 양재천과 여의천을 함께 걷고, 두 하천의 생태와 지역 이야기를 듣는다. 탐방 시간은 약 60분으로 안내됐다. 걷는 동안에는 하천 주변 곳곳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도 진행한다.

탐방은 여의천 소원카페를 거쳐 페스타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참가자들은 여의천 소원카페에서 ‘나를 위한 소원’을 소원나무에 걸고, 행사장에 돌아온 뒤에는 ‘우리 동네를 위한 다짐’을 다짐나무에 남긴다. 구는 개인의 소원에서 동네를 위한 다짐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개인의 실천과 지역·환경을 위한 행동을 연결하는 공정무역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천을 걷고 생태와 지역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플로깅에 참여한 뒤, 두 나무에 각각 소원과 다짐을 남기는 방식이다.

탐방을 마친 뒤에는 기념촬영과 공정여행 인증서 수여가 이어진다. 참여자들은 공정무역 소재를 활용한 체험에도 참여한다. 프로그램을 마친 뒤 행사장 내 공정무역가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제품을 직접 접하고 공정소비를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공정여행은 행사 기간 하루 한 차례씩 운영하며, 한 차례에 1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틀간 열리는 행사와 참여 안내

공정무역 페스타는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양재천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공정여행도 행사 기간에 하루 한 차례 운영되며 회당 참여 가능 인원은 10팀이다. 서초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행사와 공정여행을 연계해 탐방 후 공정무역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양재천과 여의천을 걷는 탐방뿐 아니라 행사장에서 공정무역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페스타가 연계되는 양재아트살롱 가을마켓은 10월 10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도 열린다. 서초구는 가을마켓을 양재천 수변무대부터 영동1교까지의 양재천길 살롱스트림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켓에는 소상공인, 공예작가, 청년기업이 만든 수공예품과 일상소품이 전시·판매되고, 정원·글로컬·수공예·창업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페스타는 이 가운데 공정무역을 주제로 한 행사로, 제품 마켓과 체험, 전시, 공정여행을 함께 진행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페스타가 공정무역의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경험하고 사람과 자연, 지역을 생각하는 공정한 소비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프로그램과 공정여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02-6253-8868)에서 안내한다. 페스타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가을마켓은 10월 25일까지 주말마다 이어진다.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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