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 고충 상담 나선다…반포한강공원에 ‘달리는 국민신문고’

  • 입력 2026.10.0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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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청년 제대군인의 고충과 정책 제안을 듣는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2026 제대군인 주간 행사’에 참여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는 것으로, 군 복무를 마친 청년들이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찾는 청년 제대군인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는 상담 과정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즉시 처리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내용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사실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반포한강공원 행사장에 상담 부스 설치

국민권익위는 제대군인 주간 행사가 열리는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달리는 국민신문고’ 부스를 설치하고 청년 제대군인의 고충민원과 정책 제안을 접수한다. 운영 시간은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행사장을 방문한 청년 제대군인은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는 행사 현장에서 당사자의 이야기를 듣고, 민원 내용에 따라 즉시 해결하거나 정식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과 불편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현장 중심의 권익구제 서비스다. 이번 운영은 제대군인 주간 행사와 연계해 이뤄진다. 국민권익위는 상담 부스를 통해 청년 제대군인의 사회 복귀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제도 개선에 관한 의견을 받는다. 접수 대상은 개별 고충민원에 한정되지 않고 정책 제안도 포함한다. 현장에서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행사장 부스를 찾으면 된다.

구분내용
운영일2026년 10월 6일
운영시간10시~18시
장소서울 반포한강공원
연계 행사2026 제대군인 주간 행사

청년 민원 41만 건 분석해 5개 분야 도출

국민권익위는 지난 7월 청년층의 민원정보 41만 건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청년들의 요구를 생애주기에 따라 병역, 일자리, 자산형성, 주거, 임신·출산·육아 등 5개 핵심 분야로 정리했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이 민원 분석 결과를 토대로 청년층의 민원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 가운데 하나로 마련됐다. 국민권익위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청년 제대군인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들이 사회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분석에서 제시된 다섯 분야 가운데 병역은 청년층의 생애주기별 민원 요구를 분류한 항목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병역을 마친 청년 제대군인이 상담 대상이 돼 군 복무 이후 사회 정착 과정의 어려움과 정책 제안을 전달할 수 있다. 자료에는 41만 건의 민원정보를 분석해 다섯 분야를 도출했다고 명시돼 있으며, 각 분야별 민원 건수나 비중은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현장 해결부터 조사·기관 협의까지 후속 처리

상담 결과 바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는 것이 국민권익위의 처리 방침이다. 상담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추가 확인이 필요한 내용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한다. 이후 사실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따라서 상담을 통해 제기된 모든 사안이 동일한 절차로 처리되는 것은 아니다.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지, 추가 조사가 필요한지에 따라 후속 대응을 나눈다. 국민권익위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청년 제대군인의 고충과 불편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상담 부스에서는 고충민원뿐 아니라 정책 제안도 접수한다. 제대군인이 사회 복귀 과정에서 겪는 개별적인 불편과 제도 또는 관행에 관한 의견을 현장에서 전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국민권익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사실을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는 민원 처리 기간이나 접수 이후 결과를 안내하는 별도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 행사 당일 상담을 통해 접수된 내용은 사안별로 즉시 해소하거나 고충민원 절차에 따라 조사·협의하는 방식으로 다뤄진다.

관계기관과 지원 방안 마련 모색

국민권익위 민성심 고충처리국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제대군인의 사회 정착을 가로막는 제도와 관행을 살피고, 청년들이 군 복무 과정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사회 곳곳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원 방안 마련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민 국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정착을 가로막는 제도와 관행을 살피고, 청년들이 군복무 과정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사회 곳곳에서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지원방안 마련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상담은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2026 제대군인 주간 행사’의 하나로 6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국민권익위는 행사장에서 청년 제대군인의 고충민원과 정책 제안을 받고,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현장에서 해소할 계획이다. 추가 조사가 필요한 민원은 사실 조사와 기관 협의를 거쳐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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