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필리핀 잠발레스 농가 판로 넓히는 농기업보육센터 착공

  • 입력 2026.10.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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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는 1일 오전(현지 시각) 필리핀 농업부와 함께 잠발레스주 산 마르셀리노에서 농기업보육센터(Agri-Business Incubation Center·ABI)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센터는 농산물 가공과 상품 개발, 창업 교육, 판로 개척을 돕는 거점으로 조성됩니다. 사업 대상은 잠발레스주와 딸락주 4개 마을의 927농가이며, 가구원 기준 약 3,700명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코이카와 필리핀 농업부는 대상 농가의 주요 작물 평균 생산량과 농업소득을 각각 20%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코이카는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총 600만 달러를 투입해 종자, 농자재, 농기계를 지원하고 농민조합의 운영 역량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코이카는 농업 창업교육을 100명 이상에게 제공하고, 현지 운영 인력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키울 예정입니다. 잠발레스의 토양과 기후, 재배 여건을 고려해 작물을 정하고, 재배 기술부터 수확 후 관리, 상품화와 판매까지 단계적으로 연계할 방침입니다.

정영선 코이카 필리핀 사무소장은 이번 사업이 가공과 상품화, 판로 확대를 통해 실제 소득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고, 제니비브 게바라 세세 필리핀 농업부 차관보는 센터가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코이카 보도자료 (https://www.koica.go.kr/bbs/koica_kr/151/391361/artcl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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