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한글날을 앞두고 브랜드 서체 ‘잘난체’ 시리즈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연다. 일상에서 발견한 잘난체를 사진과 함께 제보하면 참여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참여 대상은 길거리 간판, 영상 자막, 상품 패키지 등에서 확인한 잘난체다. 여기어때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 여기어때 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잘난체의 활용이 잘 드러나고 목격 장소가 명확할수록 당첨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기어때가 자체 제작해 무료 배포한 잘난체 시리즈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서체다. 여기어때 잘난체와 잘난체 고딕 두 종류로 구성됐으며, 지난 7년 동안 웹툰 표지와 이모티콘, 영상 자막 등 여러 분야에 쓰여 왔다. 브랜드 서체를 단순한 디자인 요소가 아니라 일상 속 접점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한글날을 계기로 서체를 매개로 한 참여형 행사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권송이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디자인1팀장은 “친근하고 즐거운 느낌의 ‘여기어때 잘난체’와 솔직하고 경쾌한 느낌의 ‘여기어때 잘난체 고딕’ 모두 이미 일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며 “한글날 연휴에 국내외 다양한 여행지에서 잘난체를 발견하는 소소한 재미와 함께 여행 포인트까지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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