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0월 3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4358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널리 이롭게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사회 각계 대표와 주한외교단, 시민·학생 등 1,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주제 영상 상영, 경축사와 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의례에서는 거제·통영 집중호우 당시 매몰자를 구조한 박경수 소방위가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하고, 바리톤 안갑성과 세대별 합창단이 애국가를 부른다. 애국가 국민참여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도 배경영상으로 상영된다.
올해 개국기원 소개는 국민이 참여해 완성한 스토리 영상으로 구성되며, 마지막에는 국사편찬위원장이 무대에서 개천절의 의미를 되짚는다. 경축공연에서는 탈춤·현대무용·풍물이 함께하는 ‘하늘을 열고 벽을 허물다’ 무대와 뮤지컬 배우 신은총, 가비엔제이 멤버 나예, 세대별 연합합창단이 ‘눈을 떠봐’를 부르는 공연이 이어진다.
만세삼창은 시민을 응급조치해 생명을 구한 정은아 간호사, 친환경 비료 개발에 참여한 신정우 대표, 이건봉 현정회 이사장이 선창한다. 지방정부와 재외공관 등에서도 자체 경축식과 전통제례행사, 문화공연을 열며, 관련 행사에는 총 2만 9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국군의 날인 10월 1일, 개천절인 10월 3일, 한글날인 10월 9일을 맞아 중앙·지방정부 및 관계 기관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한다. 경축식 참석자에게는 국가 상징을 활용한 키캡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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