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2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제2회 동물보호의 날 개막식에서 강원대·충북대·충남대·전남대와 공공거점동물병원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 동물병원은 공공거점동물병원으로 지정된다. 농식품부와 대학들은 국가봉사동물 의료 지원, 유기·유실동물 치료 협력, 취약계층 및 동물의료 소외지역 반려동물의 기초 의료 지원을 추진한다. 동물의료 교육·훈련과 전문인력 양성도 협력 분야에 포함됐다.
대학별 운영은 기존 봉사동물 진료 등 각 동물병원의 활동을 바탕으로 여건에 맞게 진행한다. 구체적인 역할은 협약기관 간 협의를 거쳐 조정하며, 대학별 활동 계획은 연내 마련해 각 대학 동물병원 홈페이지 등에 안내할 예정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시범운영 과정에서 현장 수요와 효과, 필요한 사항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공공동물의료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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