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사회보장 정책의 비전과 주요 추진과제를 담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5대 전략과제가 제시됐다. 충북도는 10월 2일 도청 다목적관에서 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TF 회의를 열었으며, 도내 사회복지 현장과 학계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5대 전략과제 중간보고
중간보고에서는 ‘도민의 미래를 여는 민생 안심 충북’을 목표로 생활권 중심의 돌봄·사회서비스 혁신, 복합위기 예방·회복 안전망 확충, 일자리·주거·교육을 잇는 자립기반 강화, 건강·이동·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참여와 연결의 공동체 활성화가 주요 전략으로 제시됐다. 시군 간 서비스 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지역의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광역 차원의 지원 과제도 함께 다뤄졌다.
6개 분야 실행 여건 검토
분과별 토의에서는 노인, 장애인, 아동·가족 지원, 고용·일자리, 통합돌봄, 균형발전 등 6개 분야의 세부 과제를 살폈다. 참석자들은 사업 간 연계와 누락·중복 여부, 신규 과제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추진 주체와 협업 기관, 인력·재원 등 실행 여건 및 성과지표를 논의했다.
2027년부터 4년간 적용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중장기 기본계획이다. 제6기 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충청북도 사회보장 정책의 비전과 방향, 주요 추진과제를 담게 된다.
계획 수립 연구를 맡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5기 계획의 추진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충북의 사회보장 여건과 도민의 복지 욕구 등을 검토해 차기 계획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경희 도 보건복지국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향후 4년간 충청북도 사회보장을 이끌어가는 실질적인 이정표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복지 여건과 도민의 수요를 충실히 반영하고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과제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계획안을 보완하고 관계기관과 도민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출처 : 충북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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