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주민 대상 향토사 특강, 10월 8일 2강서 생활유물·국궁 다뤄

  • 입력 2026.10.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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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공

구례의 지역 역사와 생활문화를 살펴보는 ‘구만사(구례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 특강 첫 강의가 10월 1일 오전 10시 통합어울림센터 4층 문화교실에서 열렸습니다.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마련한 이번 특강은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이해하고, 구례의 문화자원을 주민들과 함께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강의는 구례지역 향토사학자로 활동하는 동인 정인호 씨(봉남리 이장)가 맡아 10월 1일과 8일 두 차례 진행합니다.

농악과 상례 문화 살펴

첫 강의의 주제는 ‘구례의 소리와 삶: 농악, 상례 문화 그리고 공동체’였습니다. 참석자들은 구례의 농악과 마을굿, 상례 및 상여소리 등 전해 내려오는 구전문화를 살펴보고, 풍물 악기 등 향토자료를 통해 과거 주민들의 생활 모습과 공동체 문화를 들여다봤습니다.

강의에서는 지역의 소리와 생활문화가 구례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보여주는 기록이자 문화자원이라는 점도 함께 다뤘습니다.

생활 유물과 국궁 다룬 2강

두 번째 강의는 10월 8일 오전 10시 열립니다. ‘손때 묻은 역사: 생활 유물과 국궁, 그리고 공간 재생’을 주제로 놋그릇과 전화기, 식기류 등 근현대 생활용품을 통해 당시 구례의 생활상을 살펴보고 국궁 등 지역 전통문화를 알아볼 예정입니다. 생활유물의 보존·기록 방법과 ‘그때그날기록관’ 활용 방안도 모색합니다.

전희정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구례만의 소중한 자원을 함께 발굴하고 기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구례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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