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가사오카시, 청소년·민간 교류 확대 논의…2023년 자매결연

  • 입력 2026.10.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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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공

고성군과 일본 가사오카시가 청소년·공무원 교류에 이어 민간 분야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가사오카시 대표단은 10월 1일 고성군청 간담회와 2026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고성군이 밝혔다.

대표단 방문과 간담회

방문단에는 쿠리오 노리코 가사오카시장과 니시나 후미히데 가사오카시의회 의장이 함께했다. 두 도시는 간담회에서 교류 현황과 향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양 도시가 밝힌 교류 방향

하학열 고성군수는 “고성군민의 날을 맞아 고성을 찾아주신 쿠리오 노리코 시장님과 니시나 후미히데 의장님을 비롯한 가사오카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고성군과 가사오카시는 지역 규모와 여건이 비슷한 소도시로서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공통된 지역 현안을 안고 있어 서로 공감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양 도시가 가진 고유한 문화와 지역의 특색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문화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양 도시의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쿠리오 노리코 가사오카시장은 “고성군민의 날이라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고성군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성군과 가사오카시는 오랜 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정을 쌓아온 소중한 자매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와 공무원 교류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에서도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08년 첫 교류 이후 이어온 관계

고성군과 가사오카시는 2008년 교류를 시작했으며, 2023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두 도시는 행정·문화·청소년 분야에서 교류해 왔고, 청소년 문화교류와 공무원 상호 파견연수로 인적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가사오카시 대표단은 10월 2일 고성군의회를 방문하고 고성박물관과 202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출처 : 고성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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