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서 A등급…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입력 2026.10.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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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의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관은 지난 9월 21일 열린 ‘2026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사업 운영 성과를 토대로 추진실적, 참여자와 수요처 관리, 사업 운영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 결과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지역 특성과 어르신의 경험, 역량을 반영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공익활동형,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여러 유형의 일자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민간기관 협력도 넓혀 왔다.

특히 2025년에는 ‘빵떡대장 침산점’과 ‘건강의료서비스매니저’ 사업단을 새로 운영했다. 빵떡대장 침산점은 어르신이 매장 운영과 제품 판매에 참여하는 공동체사업단이고, 건강의료서비스매니저는 병원동행서비스를 통해 의료기관 이용을 돕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꾸준히 넓혀 온 점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참여 인원 확대보다 운영의 지속성과 관리 체계가 더 중요해지는 만큼, 향후 성과도 사업의 내실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

이숙희 대구북구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의 수요처, 협력기관, 종사자들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서 더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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