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크로스젠, 아주대학교의료원에 고성능 미니 PC 공급

  • 입력 2026.10.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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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코리아가 크로스젠과 함께 아주대학교의료원에 차세대 고성능 미니 PC ‘ASUS ExpertCenter PN54-S1’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의료원은 노후 전산장비를 교체해 의료 교육과 연구, 행정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도입을 결정했다.

대형 의료기관은 제한된 공간에 의료기기와 전산장비를 함께 배치해야 해 장비의 크기와 배치 효율이 중요하다. 기존 데스크톱 PC는 진료실과 간호 스테이션, 연구실의 책상 공간을 많이 차지해 업무 동선에 부담을 줄 수 있었던 만큼, 초소형 장비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도입된 PN54-S1은 130 x 130 x 34mm 크기의 1리터급 제품이다. VESA 마운트를 활용하면 모니터 뒤나 데스크 하단에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저소음 설계와 에너지 효율성도 병원 환경을 고려한 요소로 제시됐다.

성능 면에서는 최신 AMD 라이젠 200 시리즈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내장 그래픽, DDR5 메모리를 탑재했다.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구동과 고해상도 의료 영상(PACS) 확인, 연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연결성도 특징으로 꼽힌다. 2개의 DisplayPort 1.4와 HDMI 2.1, USB4® 포트를 통해 최대 4대의 4K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으며, Wi-Fi 7과 2.5G 유선 네트워크도 지원한다. 의료기관의 보안 요구를 고려해 TPM 보안 칩셋과 켄싱턴 락 슬롯도 적용됐다.

에이수스와 크로스젠은 이번 공급 사례가 의료와 공공, 교육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병원처럼 24시간 운영이 필요한 환경에서 장비의 안정성과 보안, 공간 효율성이 함께 검증됐다는 점에서 향후 유사 수요 대응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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