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기도 초등학교 130개 학급에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지원

  • 입력 2026.10.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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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BTF푸른나무재단과 함께 경기도 내 초등학교 20곳, 130개 학급에서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GH 임직원도 보조강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하고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푸른나무재단의 ‘푸른코끼리’ 사업은 사이버폭력 예방교육과 디지털 환경에서의 안전한 기술 활용을 다룬다. 2020년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교육은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방법과 사이버폭력 예방을 주제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에는 전국 1,190개교, 7,655학급, 17만2,426명이 신청해 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14개교, 605학급, 1만3,422명이 선정됐다. 경기도 신청 학급은 3,373학급으로 지난해 2,046학급보다 1,327학급(64.8%) 늘었다. GH는 지원 규모를 지난해 100개 학급에서 올해 130개 학급으로 확대했다.

신청 학급 증가에 맞춘 지원 확대는 경기도 내 교육 수요가 커진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임직원이 학교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은 교육 지원과 함께 예방 활동의 실행 주체를 넓힌다는 점에서 특징이다.

GH는 2024년 푸른나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보조강사로 참여하는 임직원은 온라인 28차시와 오프라인 9시간의 양성교육을 이수한 뒤 수업 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한다.

세교초등학교 5학년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폭력의 종류를 떠올리고 여러 상황을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년째 교육에 참여한 GH 직원은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예방교육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GH는 푸른나무재단과 협력해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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