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고위직 180여 명, 4대 폭력 예방교육

  • 입력 2026.09.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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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고위직 공무원 180여 명이 9월 28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2026년 고위직 공무원 폭력 예방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청이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리더십을 높이고, 관련 사안 발생 시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이다.

4대 폭력 대응과 피해자 보호

강의는 서울시교육청 홍정우 변호사가 맡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다뤘다. 성인지 감수성과 성희롱 판단 기준, 사안 인지와 신고 이후 처리 절차,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 공정한 조사와 절차 진행 등이 주요 내용에 포함됐다.

그루밍과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폭력, 불법 촬영·녹음 등 통신비밀보호 관련 쟁점도 다뤘다. 가해 행위에 따른 징계와 손해배상 등 관리자에게 필요한 사항은 관련 법령과 판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관리자의 조직문화 책임

참여자들은 관리자의 언행과 의사결정이 조직 구성원의 안전과 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다.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면서 사실관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사안 처리 원칙과 조직 내 성평등 리더십 실천 방안도 논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출범은 행정적 통합을 넘어 조직문화와 구성원의 인식까지 함께 변화하는 과정이다”며 “조직의 규모가 커지면서 인권 보호와 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도 더욱 커진 만큼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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