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정희철 장학사업, 퇴직연금 약 2억800만원 청운·단월 학생 지원

  • 입력 2026.10.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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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공

청운면과 단월면의 초중고생 및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정희철 장학사업’이 내년부터 시작됩니다. 장학기금은 고(故) 정희철 전 단월면장의 퇴직연금 전액인 약 2억 800만 원이며, 양평군은 2026년 10월 1일 기탁 사실을 밝혔습니다.

항목내용
지원 대상청운면과 단월면의 초중고생 및 학령기 아동·청소년
운영 기간내년부터 장학기금 소진 시까지
장학기금약 2억 800만 원

퇴직연금 전액 장학기금으로

기탁금은 (재)양평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전달됐습니다. 직계 유족이 없는 경우 적용되는 ‘특례급여’ 제도를 거쳐 마련됐으며, 유가족은 고인의 뜻을 기리는 데 기탁금이 쓰이길 바랐습니다.

정 전 면장은 1992년 공직에 들어와 33년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일했습니다. 마지막 근무지는 단월면장으로, 행정 일선에서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힘썼습니다.

학령과 장학금 수혜 여부 고려

‘정희철 장학사업’은 고인의 고향인 청운면과 마지막 근무지인 단월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학령과 다른 장학금 수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과 금액을 정하며, 장학기금이 소진될 때까지 사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생을 공직자로서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고인의 삶이 지역의 인재를 키워내는 소중한 씨앗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고인의 이름으로 마련된 장학사업이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양평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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