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로봇 특화단지 지정…기업 정착 위한 기반시설·인허가 지원

  • 입력 2026.09.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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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로봇 특화단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최종 지정돼 기반시설 구축과 인허가 신속 처리, 기술 개발, 인력 양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포항시가 2026년 9월 30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지정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됐다.

구미·포항 연계 산업 전략

경상북도는 구미의 제조 역량과 포항의 연구개발 역량을 연결해 로봇 개발부터 생산, 기존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까지 잇는 전 주기 밸류체인 구축을 제시했다. 경북도와 구미시와 협력해 온 포항시는 대구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포항은 로봇을 개발하고 제조 현장에서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등과 협력해 시험·평가 기반을 산업 현장에서 가동할 계획이다.

연구개발부터 현장 실증까지

뉴로메카는 협동로봇과 휴머노이드, 양팔로봇 및 핵심부품의 개발·생산 역량을 갖췄다. 제조공정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해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차전지·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국내 최초 수소특화단지에 이어 로봇 특화단지도 유치했다. 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 가운데 국가 미래 핵심 4대 신산업 특화단지를 모두 확보한 곳이 됐다.

시는 경북도와 함께 로봇 기업의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로봇 핵심기술 개발과 기업 지원, 제조 현장 실증,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이번 지정이 포항의 첨단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포항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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