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은행 영업시간 30분 단축 논의에 인력 확충 촉구

  • 입력 2026.09.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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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9월 30일 오전 11시 55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시중은행 영업시간 30분 단축 논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노정현 수석대변인은 직장인과 금융취약계층의 창구 이용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은행들이 디지털 전환과 비용 절감을 이유로 오프라인 점포 수백 곳을 폐쇄하고 인력을 감축해 대기시간과 창구 노동자의 업무 부담이 커졌다고 밝혔다. 또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순이자이익이 연간 34조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언급하며, 인력 충원과 점포 유지를 외면한 것이 갈등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노 수석대변인은 이를 두고 “은행 자본의 탐욕”이라고 밝혔다.

진보당은 “노동자의 노동시간 단축을 소비자의 불편과 맞바꿀 것이 아니라” 창구 인력을 늘리고 야간·주말 탄력점포를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중은행에는 무분별한 오프라인 점포 폐쇄 중단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는 점포 폐쇄 제한과 금융취약계층 접근성 의무화를 포함한 강제 규정 마련을 요구했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272&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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