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7년 농협 협력사업 94억 원 반영 검토

  • 입력 2026.09.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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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2027년도 농협·지자체 협력사업을 놓고 지역농정 발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곡성군수를 비롯해 농정과장 등 군 관계자와 농협 곡성군지부장, 곡성·석곡·옥과·입면농협 및 축협 조합장 등 28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2027년도 협력사업에 대한 제안 사항과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군정에 반영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관내 6개 농·축협이 제안한 사업은 총 60건, 약 117억 원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약 9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반영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주요 제안 분야는 농산물 생산·유통 기반 개선, 가공·저장시설 확충, 축산 경쟁력 강화, 농업인 경영비 절감 등입니다. 곡성군은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사업을 농·축협별 우선순위와 사업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2027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서는 행정과 농협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제안된 사업에 대해서는 각 농협의 우선순위와 사업의 시급성, 농업인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효과 등을 면밀히 살펴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과 농협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정과 지속 가능한 곡성농업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곡성군은 국·시비 사업과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은 재원 확보를 적극 추진하고, 협력사업 과정에서도 농업인과 농협의 의견을 계속 수렴할 방침입니다.

출처 : 곡성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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