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굴 미술관」(부제 자화상과 초상화가 말하려는 것들)이 2026년 10월 6일 나왔다. 지은이는 박은선 지음이다. 펴낸 곳은 사람in이다.
분야는 예술/대중문화, 정가는 23,000원, ISBN은 9791171012855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인간의 내면과 삶의 모습을 담은 명화 속 얼굴들을 한 권에 담았다 《얼굴 미술관》은 “왜 얼굴을 그릴까?”라는 하나의 질문에 관해 시대를 관통한 명화들이 들려주는 저마다의 솔직한 대답을 담았다. 어려운 미술 용어나 복잡한 이론 설명이 아닌, 서양 미술사에서 자주 만나는 낯익은 얼굴 그림부터 한국 미술사를 대표하는 얼굴 그림까지 그 속에 담긴 흥미로운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첫 장은 언제부터 얼굴을 그렸는지로 시작한다. 얼굴 중심 그림인 자화상과 초상화에 관해 설명하며 예술가들이 왜 자화상을 그리는지, 초상화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관해서도 알려준다.
이어지는 장에서는 화가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는 자화상을 그린 대표적인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만난다. 이들의 자화상은 자신의 얼굴을 단순히 그대로 그린 것을 넘어 화가 자기 내면의 모습과 삶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다양한 표정과 사연이 들어가 있다.
다음 장에서는 다 빈치부터 클림트, 벨라스케스, 드가, 루벤스까지 서양 미술사 속 유명 화가들의 초상화에 등장하는 얼굴들을 만난다. 각 예술가가 초상화를 통해 말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작품에 관한 설명과 함께 인간 존재에 관해서도 탐구해 본다.
미술관에 가지 않고도 나와 당신이 만나는 완벽한 시간 이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자화상과 초상화의 개념을 정리하고,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낯익은 얼굴들과 한국 미술사를 대표하는 얼굴들을 소개한다. 단순히 작품 소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얼굴 뒤에 숨겨진 삶의 이야기를 들여줌으로써 예술가들이 왜 얼굴을 그려왔는지에 관한 답을 알려준다.
자화상은 예술가들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로 예술가의 자부심, 자서전처럼 써 내려간 삶의 기록, 고통과 죽음 앞에서도 살아가고자 했던 의지, 그리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발자취가 담겨 있다.
화가들이 타인과 어떻게 소통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람을 바라보았는지를 보여 주는 초상화에는 아름다움의 표본이 된 여인의 얼굴, 위엄과 불안이 공존하는 권력자의 얼굴, 복잡한 감정에 얽힌 부부, 꾸밈없는 일상의 가족들이 등장한다.
명화 속 얼굴의 의미를 알려주는 《얼굴 미술관》은 작품 해설과 함께 작가의 삶과 시대적 배경 등을 흥미롭게 제공한다. 독자는 이를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그림 속 인물 앞에 잠시 멈춰 서서,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게 될 것이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프롤로그 1장. 자화상과 초상화: 나를 그리고, 너를 그리다 1 얼굴은 언제부터 그렸을까?
2 예술가는 왜 자화상을 그릴까?
3 초상화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2장.
자화상, 나를 비추는 거울 1 당당한 자신을 그리다 예술가는 곧 창조주다 세상을 정면으로 바라보다 마침내 꿈을 이루다 당당한 여성 화가의 모습으로 매서운 선비의 눈빛 2 삶의 발자취를 그리다 빛과 어둠 속에서 원시의 색을 찾아서 행복을 찾아 떠나는 불멸의 영혼을 그리며 조선과 대한민국 사이에서 3 고통에 맞서 그리다 저주받은 악마의 붓질 소리 없는 외침 죽음 앞에서의 몸부림 고통에 대한 정면 응시 강인하면서도 슬픈 여인상 4 내면을 마주하며 그리다 진짜 나의 모습은 무엇인가 왜곡된 시선, 날것의 감정 나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 전쟁 속에서 흔들리는 자아 섬세하게 새긴 조선의 자의식 3장 초상화, 존재와 소통하는 창 1 여인의 초상, 아름다움을 그리다 시간을 초월하는 신비로운 미소 오묘하게 빛나는 눈동자 황금의 찬란한 아름다움 깊은 고요함을 품은 여인 강렬하고 도발적인 색 2 권위자의 초상, 권력을 그리다 꽃과 과일이 피어난 황제의 얼굴 위풍당당한 정복자의 표상 계급을 뛰어넘는 인간적인 얼굴 권력 속에 숨겨진 수수께끼 생명력이 넘치는 존엄함 3 부부의 초상, 관계를 그리다 사랑의 서약을 하며 마주 보는 권력과 기품 풍요로운 전원생활의 초상 복잡한 감정의 층이 드러나며 부부의 소중한 인연을 그리며 4 가족의 초상, 일상을 그리다 할아버지와 손자의 따스한 사랑 바로크 거장의 가장 인간적인 순간 어머니의 고요한 기품 공황기 속 미국인의 현실 그리운 가족, 마음속 그림 에필로그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박은선 (지은이)
경기도교육청 소속 중등 미술 교사이자 작가, 강연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삶을 치유하는 명화의 힘을 믿고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명화와 대화하는 법을 전한다. 이에 더해 자녀 교육과 책 육아로 영역을 넓혀 따뜻한 교육 철학을 나누고 있다.
저서로는 미술 교양서인 『세상을 바꾼 미술사 이야기』, 『단단한 나를 만드는 고전 명화 필사 노트』를 비롯해, 자녀 교육서인 『우리 아이 집중력이 흔들리고 있다』, 『미술관을 걷는 아이』, 『엄마의 큰 그림』 등이 있다.
SNS : www.instagram.com/green__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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