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화문 감사의 정원, 10월 24일 국제연합일 푸른 점등

  • 입력 2026.09.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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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수복의 날’ 특별점등부터 호국 영웅 추모 영상까지… ‘감사의 빛’으로 물든 광화문의 가을

- 10.24. 국제연합일‧11.11.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등 주요 기념일 특별 연출 예정

- 가을마켓‧캘리그라피‧한글날 투어 등 광화문광장을 채우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 시 “감사의 정원, 가을 여유 즐기며 감사의 의미 나누는 공간 되도록 노력 지속”

선선한 바람과 함께 광화문광장에도 완연한 가을이 찾아온 가운데, ‘감사의 빛’ 23 특별점등에 이어 6.25 전쟁 실종장병·전사자를 기억하 는 추모 영상이 더해지며 감사의 정원이 광화문광장의 가을밤을 더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 게 역사와 문화를 만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며 감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올가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여름 감사의 정원은 8월 한 달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많은 시 민들이 찾는 도심 속 명소로 거듭났다. 9월 1일(화)부터 9월 27일(일)까지 지상부 ‘감사의 빛 23’과 지하 ‘프리덤홀’의 일평균 방문객은 4,393 명을 기록했다. *집계 : 방문자 AI 자동 집계 시스템(2026.9.1.~9.27./감사의빛23+프리덤홀 합계)

<‘서울 수복의 날’ 노란빛 특별점등부터 호국 영웅 추모 영상까지… ‘감사의 빛’으로 물든 광화문의 가을>

먼저, 9월 28일(월) 서울 수복의 날 특별 점등을 시작으로 이번 가을

특별 점등이 이어진다. 오는 10월 24일(토) 국제연합일에는 푸른색 특 별 점등, 11월 11일(수)에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 순차 점등 등 주요 기념일의 의미를 담은 다채로운 특별 연출을 선보일 예 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28일(월) 서울 수복의 날을 기념해 서울의 상징꽃과 나무

인 개나리와 은행나무가 연상되는 노란빛으로 ‘감사의 빛 23’을 특별 점등했다. 서울 수복의 날은 한미 해병대와 유엔군의 성공적인 인천상륙 작전 이후 1950년 9월 28일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탈환한 날이다.

감사의 빛 아래 감사의 정원 특별무대에서는 국악의 밤 ‘가을야연(夜 宴)’이 9월 30일(수)까지 개최된다. 가을야연은 조선시대 임금이 행차 할 때 연주되던 대취타를 관현악으로 편성한 곡을 비롯해 영화 주제가 (OST), 성악과 국악의 크로스오버 무대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전통 과 창작을 넘나드는 우리 가락을 방문객들에게 선물한다.

또한 오는 10월 예정된 국군의 날, 국제연합일 등을 기념해 한달 간 ‘감사의 정원’ 지하 프리덤홀 내 미디어월 ‘잊지 않을 이야기’에서 6·25전쟁 미군 실종 장병 7,400여 명의 이름을 담은 영상을 표출한

이번 영상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미군 장병들을 시민 들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제작됐다. 실종자명단은 미국 국방부 전쟁포

-2- 로·실종자 확인국(DPAA)에서 받은 명단을 관리하는 한국전쟁미군포로실 종자가족연합후원회로부터 협조를 받아 마련했다.

시는 실종자 명단과 별개로 전쟁 과정에서 전사한 이들을 기억하고 그 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전사자 명단을 프리덤홀 내 ‘메 모리어 월’에 지속적으로 송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감사의 정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참전용사들의 이름을 자연 스럽게 접하며, 전쟁과 평화의 의미,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 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가을마켓‧캘리그라피‧한글날 해설투어 등 광화문광장을 채우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광화문

가을마켓’을 비롯해 캘리그라피, 역사 해설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 그램도 진행된다.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인근에서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피 크닉 가든과 수공예 마켓을 포함한 ‘광화문 가을마켓’이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가을마켓에서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접할 수 있도록 ‘감사의 정원’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를 함께 진행한다.

스탬프투어는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하며, 3개 장소에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시민에게 1일 300명 한도로 태극기 팔찌, 국가별 훈장 등을 만들 수 있는 DIY 키트를 제공한다.

외국인들에게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무료 캘리그라피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번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감사의 정원 석재 기증 대사관들에게 선물 하는 ‘감사의정원’캘리그라피를 지원한 문화예술 봉사 비영리단체 (사) 한국예술문화원과 함께한다.

10월 9일(금) 한글날에는 광화문광장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해설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대왕 동상부터 감사의 정원까지 둘 러보며 조선시대와 6·25전쟁의 역사를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다.

구체적인 코스와 내용은 광화문광장 홈페이지(gwanghwamun.seoul.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감사의 정원’이 단순한 추모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찾고 머무르며 보훈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체감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친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강석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가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감사의 정원에서 가을의 여유를 즐기며 감사와 기억의 의미까지 함께 나누시 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역사와 문화 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서울특별시 균형발전본부 광화문광장사업과

· 분류 : 주택

· 배포 : 2026년 9월 29일 오전 7시 08분

출처 :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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