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알부민 제품 90병 구매 영수증 공개…“채널 개설 전 결제”

  • 입력 2026.09.30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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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알부민 제품 90병 구매 영수증 공개 (사진= 한가인 SNS)

배우 한가인이 유튜브에서 소개한 알부민 제품의 광고·협찬 의혹과 관련해 구매 내역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29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커뮤니티에 결제 자료를 올리고, 전날 게시한 글에 이어 사실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당시 구매 기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한가인은 2024년 7월 23일 해당 제품 30병들이 3박스, 총 90병을 61만6000원에 구매했다. 당시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을 시작하기 전이었으며, 제품을 소개한 영상은 같은 해 11월 공개됐다. 2025년 3월에도 같은 제품을 구매한 내역이 있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구매 내역서와 함께 해당 제품을 채널 개설 전부터 대가나 협찬 없이 개인 비용으로 샀다는 입장을 전했다. 전날에도 영상에 대해 “어떠한 대가나 협찬 없이 제가 직접 구매해 사용한 제품을 소개한 ‘내돈내산’ 콘텐츠”라며 “광고 여부에 대해서는 어떠한 거짓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출산 이후 기력이 떨어졌을 때 제품을 먹고 컨디션이 나아졌다고 느껴 다른 사람에게도 권하게 됐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다만 주관적인 체감에 기대 엄밀한 검증 없이 정보를 전달한 점에 대해 신중하지 못한 판단이었다고 사과했다. 영상에서는 해당 제품을 건강관리 제품 가운데 하나로 소개했으며, 이후 제품의 성격과 효능, 광고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소비자 안내에서 “먹는 알부민은 의약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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