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혁신단에 규칙 정비·당선자 평가 주문

  • 입력 2026.09.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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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9월 29일 오후 3시 30분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공천혁신단 출범식에서 김민석 당대표가 모두발언을 통해 공천 제도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공천의 기준으로 투명성·공정성·예측 가능성·객관성을 들며 “공천이라는 것은 투명해야 되고 공정해야 되고 예측 가능해야 되고 객관적이어야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이해찬 당대표 시절 이후 시스템 공천을 운영해 온 만큼, 축적된 제도를 다시 정비할 시점이라는 취지도 밝혔다.

김 대표는 공천혁신단이 최근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있는 그대로 모으고, 선거와 거리를 둔 시기에 시스템 공천 규칙을 현실에 맞게 손보는 일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공천을 후보 선정에만 한정하지 않고, 선출된 인물이 당의 정책·강령·정체성을 반영하도록 이끄는 과정까지 포함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공천 이후 첫 1년 또는 첫 2년 동안 후보의 활동을 평가하고 가점과 감점을 적용하는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집중 토론을 거쳐 올 하반기까지 틀을 잡고, 설계와 결정 과정에 당원과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공천혁신단장으로 신정훈 의원을 언급하며 관련 문제의식을 제도에 담아 달라고 말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모두발언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230&post=1220480&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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