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섬진강 관광자원 잇는다…4개 시·군 체류형 관광 협력

  • 입력 2026.09.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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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공

광양·곡성·구례·하동은 섬진강권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2026년 9월 29일 곡성군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성현 광양시장 등 4개 지자체장과 전남관광재단 관계자, 실무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시가 간담회 내용을 밝혔다.

관광벨트와 체류 상품 논의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 관광정책의 추진 방향과 지자체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통합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광역 관광자원 연계와 공동 마케팅,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논의했다.

전남관광재단은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과 2033년까지 추진되는 ‘섬진강 스테이’ 특화사업의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사업별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섬진강권을 하나의 여행지로

4개 시·군은 생태·문화·관광자원을 섬진강을 중심으로 연결해 권역 전체가 하나의 여행지로 인식되는 환경을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섬진강은 행정구역을 넘어 광양과 구례, 곡성, 하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각 지역이 가진 매력을 연결해 섬진강권 전체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광역관광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공동사업과 추진 일정

섬진강권은 2023년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 이후 통합관광벨트 조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광양시는 이 사업이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공동사업으로는 ‘섬진강 스테이’ 특화사업, 관내 관광지를 잇는 순환형 투어버스, 섬진강 트레일 100K 등이 추진되고 있다.

출처 : 광양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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