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사비백제 도심 곳곳서 만난다

  • 입력 2026.09.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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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공

제72회 백제문화제가 10월 3일(토)부터 11일(일)까지 9일간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정림사지, 석탑로, 관북리 유적이 주요 무대이며, 올해 주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입니다. 축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공연, 행렬, 체험, 야간경관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구성됐습니다.

개막일인 10월 3일에는 사비천도 선포식과 대규모 천도행렬이 진행됩니다. 정림사지 주무대에서는 개막식과 주제공연 「백제, 새로운 시대를 열다」, 축하공연, 드론 아트쇼가 이어집니다.

10월 9일에는 ‘백제역사문화행렬’이 열려 사비도읍 당시의 왕 행차와 역사행렬을 재현합니다. 10월 10일에는 시가지 일원에서 미디어 융합형 ‘백제문화 나이트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합니다. 석탑로에서는 백제문화 체험과 백제 성곽·무예 체험이 운영되고, 정림사지 박물관에서는 ‘123 사비 체험 프로그램’, 정림사지에서는 ‘백제성 어드벤처’가 마련됩니다. 축제기간에는 ‘사비 로블록스 체험 및 대회’도 상시 운영됩니다.

관북리 유적에서는 백제금동대향로를 주제로 한 ‘주제전시관’이 운영되며, 계류식 열기구 체험도 준비됩니다. 밤에는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미디어아트 ‘빛나는 사비, 탑과 경전’, 석탑로의 미디어아트로드, 정림사지 솔밭길의 ‘사비백제 123년의 빛’이 관람객을 맞습니다.

공연은 축제기간 내내 이어집니다. 개·폐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사비 가을 트로트, 사비 달빛 음악회, KBS와 함께하는 부여의 별밤 콘서트, 사비 트로트 페스타, 백마강 가요제, 사비 가을 발라드가 정림사지 주무대를 채웁니다. 10월 9일에는 한국·중국·일본 예술단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공연 「사비, 천오백 년의 인연을 잇다」도 열립니다.

출처 : 부여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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