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읍·면·동장 31개 직위 직렬 기준 재검토 제안

  • 입력 2026.09.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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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공

천안시 읍·면·동장 31개 직위의 직렬 지정 기준을 재검토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도병국 천안시의원(국민의힘·문성동·봉명동·성정1동·성정2동)은 9월 28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변화한 행정 여건을 기준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31개 직위별 직렬 지정 현황

천안시는 읍·면·동장 31개 직위 가운데 18개를 4개 직렬로, 나머지 13개를 3개 직렬로 지정하고 있다. 도 의원은 평택시와 전주시가 모든 읍·면·동장 직위를 4개 직렬로 지정하고 있으며, 고양시와 아산시도 대부분을 4개 직렬로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2022년 기준 이후 조직 변화

현행 직렬 지정 기준은 2022년 정비됐고, 이후 천안시는 여러 차례 조직개편을 거쳤다. 도 의원은 달라진 행정 기능과 업무, 행정 수요를 고려해 기존 기준이 현재 조직 운영에 적절한지 점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읍·면·동장 직위에 지정된 직렬은 해당 자리에 임용될 수 있는 직렬의 범위를 결정한다. 도 의원은 직렬 지정이 인사 문제에 그치지 않고 조직 운영과 인사 선택의 폭에 영향을 주는 제도적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조직개편이 조직도를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읍·면·동장 직렬 지정 기준까지 함께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조직 운영의 틀과 인사 운용의 폭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천안시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담긴 발언이다.

출처 : 천안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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