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민대상 김춘복·주보원 선정…시상식은 10월 17일

  • 입력 2026.09.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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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9월 28일 제28회 밀양시 시민대상 수상자로 문화 부문 김춘복 작가와 산업 부문 주보원 삼흥열처리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10월 17일 진행

수상자 시상은 10월 17일 열리는 제31회 밀양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김춘복 작가의 문화 부문 수상

김춘복 씨는 1938년생으로, 1959년 현대문학 6월호에 단편소설 ‘낙인’을 발표하며 문단에 나섰다. 장편소설을 포함해 여러 작품을 써 온 원로 소설가로, 밀양 출신 관기로 한양에서 조선 최고의 검무기로 이름을 알린 운심의 삶을 다룬 소설 ‘운심이’를 펴냈다. 밀양문학회와 밀양향토사연구회 등에서 활동한 점도 수상자 선정에 반영됐다.

주보원 대표이사의 산업 부문 수상

1953년생인 주보원 씨는 금속 열처리 분야에서 40여 년간 열처리 장비 국산화와 기술혁신을 이끌었다. 2022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제58회 무역의 날 백만불 수출의 탑과 기획재정부 모범납세자 표창 등도 수상했다. 현재 밀양상공회의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밀양시 시민대상은 문화·체육·산업·봉사·효행 등 5개 부문에서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문화·체육·산업·봉사 4개 부문에 13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시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문화와 산업 부문에서 각각 수상자가 선정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대상은 밀양시 최고의 영예로운 상으로, 그에 걸맞은 수상자가 선정되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밀양시를 빛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로를 기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밀양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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