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동네의원·약국 손잡고 자살 위험군 조기 발견부터 사후관리까지

  • 입력 2026.09.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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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제공

안성시가 의료·복지·종교계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자살위험군 조기 발견부터 상담·치료 연계, 자살시도자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시민들이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서비스를 쉽게 알고 필요한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관련 서비스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동네의원 마음이음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 ▲행복주는 마음약국 ▲종교계 협력 자살유족 지원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생명존중 안심마을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관과 약국 등 시민과 접점이 많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상담과 지원으로 연계하는 한편,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1일 '제5차 자살예방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자살예방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시약사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안성센터, 안성상공회의소,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안성시간호사회,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안성시지회 등 지역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안성시는 이번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관련 서비스를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자살예방 사업과 상담 창구에 대한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자살예방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가 함께 위기 신호를 살피고 필요한 도움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누구나 어려움을 겪을 때 주저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담 '마들랜'을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안성시청

· 배포 : 2026년 9월 28일 오후 3시 58분

출처 : 안성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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