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28일, 코스피 지수가 7000선을 이탈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 44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9.18포인트(2.39%) 내린 6911.74를 기록 중이다.
증시 하락은 연휴 기간 쌓인 대외 악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2004년 6월 14일 이후 최고치인 5.519%까지 치솟았고, 중동 리스크로 인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에 근접하는 등 변동성이 커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4.20% 하락한 27만 3500원에, SK하이닉스는 4.14% 떨어진 178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 3527억 원, 1조 1361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6.36포인트(0.75%) 오른 850.79를 나타내고 있다. HLB는 미국 FDA 항암 신약 판매 허가 소식에 29.95%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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