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9월 28일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공사비 산정 방식을 개선해 사업비를 줄인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발주 사업에 개선안을 적용해 451억원을 절감했으며, 2030년까지 연평균 1천억원, 누적 약 4천억원의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표준품셈으로 산정한 단가와 표준시장단가를 비교해 낮은 금액을 설계단가로 정했다. 개선 후에는 표준품셈 단가에 전년도 평균 낙찰률을 반영한 예상 계약단가와 표준시장단가를 비교해 더 낮은 금액을 적용한다.
표준시장단가 적용 대상도 기존의 일부 표준일위대가 항목에서 지구별 특수일위대가까지 확대한다. 이로써 일위대가에 묶여 있던 공사도 세부 구성 항목별로 시장단가와 비교할 수 있게 됐다.
LH는 올해 하반기 절감액 451억원 가운데 278억원은 적용 품목 확대, 173억원은 적용 방식 개선으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예정된 건설 물량 등을 고려한 분석에서는 누적 3,977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보도자료 (https://www.lh.or.kr/gallery.es?mid=a10502000000&bid=0003&b_list=8&act=view&list_no=12132&nPage=1&vlist_no_npage=0&keyField=&order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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