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도너스캠프, 전국 아동복지시설 경력 교사 260명 대상 교육 진행

  • 입력 2026.09.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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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CJ도너스캠프가 전국 아동복지시설 경력 교사 260명을 대상으로 ‘2026 CJ도너스캠프 2차 교사교육’을 10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교사 경력에 따라 필요한 교육 내용이 다르다는 점을 반영해 신규·저연차 교사를 위한 1차 교육과 경력 교사를 위한 2차 교육으로 나눠 운영했다.

2차 교육은 9월 28일 서울, 29일 여수, 10월 1일 대구에서 열리며, 경력 5년 초과 교사를 대상으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ADHD·경계선지능 아동의 사례 기반 지도 전략, AI·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아동 지도, 디지털·게임 리터러시, 돌봄 현장에서의 법률 이슈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주제로 짜였다. 사례 중심 강의와 소그룹 토의도 함께 진행해 교사들이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CJ도너스캠프는 최근 돌봄 현장에서 교사에게 요구되는 역할이 넓어지고 있다고 보고, 사전 설문을 통해 교육 수요를 반영해 왔다. 아동의 정서·행동 특성이 다양해지고 디지털 환경도 빠르게 바뀌면서 교사 교육의 내용 역시 세분화되는 흐름이다. 이런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달식 교육보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읽힌다.

28일 서울 교육에서는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가 “AI 시대, 아이들 곁의 교사는 무엇을 해야 할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CJ도너스캠프는 이어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전국 아동복지시설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CJ도너스캠프 교사캠프 정선 2026’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소통 전문가 특강과 자기돌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CJ도너스캠프는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대표 브랜드로, 전국 4,000여 개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아동복지시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2006년부터는 아동복지시설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재충전 프로그램을 이어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4,4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배우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며 “교사의 성장이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과 돌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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