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플렉스 아파트 커뮤니티 시네마 이용 늘어… ‘오디세이’ 회차 매진

  • 입력 2026.09.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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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알의 프리미엄 시네마 브랜드 모노플렉스가 운영하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네마를 찾는 입주민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개봉작 ‘오디세이’ 상영 회차가 매진됐고, 단지 게시판에는 관람 후기가 잇따라 올라왔다.

후기가 확인된 곳은 송도자이더스타, e편한세상 동탄파크아너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등이다. 입주민들은 극장 개봉작을 단지 안에서 같은 시기에 볼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한 입주민은 아파트 안 영화관에서 동시상영 작품을 볼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실제로 가능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다른 입주민은 도보 3분 이내에 최신 개봉작을 볼 수 있다고 적었다. 관람 환경에 대해서도 리클라이너 좌석과 사운드, 쾌적한 분위기를 언급하는 반응이 나왔다.

이용은 실제 예약과 관람으로도 이어졌다. 디에이치자이 개포 등에서는 ‘오디세이’ 상영 회차가 매진됐고,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게시판에는 이번 주 예약을 하지 못했다는 글도 올라왔다. 최근 대구 ‘어나드범어’ 커뮤니티 시네마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85점이 나왔고, 응답자의 약 99%가 앞으로도 계속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단지 내 문화시설이 단순 편의시설을 넘어 입주민 교류 공간으로도 기능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된 셈이다. 주거 공간 안에서 영화 관람 수요를 흡수하는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모노플렉스 석민철 대표는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남긴 관람 후기와 개봉작 매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서 이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더없이 기뻤다”며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앞에서 개봉작을 즐기는 일상이 입주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각 단지에서 나오는 입주민들의 목소리를 계속 듣고, 그 만족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에 더 정성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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