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규 공직자 75명 임용장 수여…추미애 지사 “10년쯤 해야 통달”

  • 입력 2026.09.23 16:20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23일 도청에서 2026년 하반기 신규 공직자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신규 공직자 7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습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이날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을 직접 맞이하며 새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추 지사는 축사에서 “오늘 여러분을 본 첫날 저도 가슴이 설렌다. 예전 제가 공직자로서 첫 출발을 할 때 설렘과 떨림이 고스란히 상기되기 때문”이라며 지방법원 판사로 공직을 시작할 때를 떠올렸습니다.

이어 “저도 처음에는 힘들었다. 여기저기 부딪히고 깨졌다. 왜 내 뜻은 통하지 않지, 잠도 못 이루고, 질책을 듣기도 하고, 홀로 눈물을 흘리고 그런 때가 많았다”며 “그것이 한 사람의 판관으로서 성장해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나중에 깨닫게 되고 조금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한 10년쯤 지나니까 직관력 같은 게 생기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추 지사는 공직 생활의 성숙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여러분이 오늘은 꿈을 갖고 있지만 이것이 무너지면 ‘괜히 여기 온 거 아니야?’, ‘원래 내가 이러지 않았는데’ 이런 생각들이 올 거다. 그러면 오늘 제 말을 한번 기억해 보시라. 10년쯤 해야 이 일에 통달하고 다른 길을 가더라도 자신있게 해낼 수 있는 기량이 생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혼자 판단하고 해결하려 하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추 지사는 “여러분들에게는 선배와 후배가 있다. 결코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일들을 혼자 해결하려고, 판단하지 않아도 된다”며 “함께 소통해가는 시간들이 축적되면 여러분들의 역량도, 공직자로서의 사명감도 커지고 나름의 보람이 쌓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직자 선서와 임용장 수여가 함께 진행됐고, 도지사와의 소통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신규 공직자들은 공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했습니다.

한 신규 공직자가 선배 워킹맘으로서의 노하우를 묻자 추 지사는 “후회하는 점이 굉장히 많다. 아이는 엄마와의 시간을 기다리는데 엄마는 피곤하니 집이 어질러져 있으면 화부터 내고 꾸지람을 하게 된다”면서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엄마의 공간은 누가 대신 해줄 수 없다. ‘나한테 엄마가 있지’, ‘우리 엄마가 나를 제일 사랑해’라는 느낌을 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꼭 그렇게 해달라”고 답했습니다.

보고서를 잘 쓰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글의 흐름을 먼저 세우라고 했습니다. 추 지사는 “처음에 자기 생각을 밝히고 그다음 근거를 제시하는 방법으로 전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전개가 되는지 억지스러운지 스스로 깨닫게 된다. 보고서는 많이 써볼수록 좋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번에 임용장을 받은 75명의 신규 공무원들은 7~9급, 연구사, 지도사로 각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출처 : 경기도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용인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 경기도 치매인식개선 공모전서 최우수상·특별상 쾌거

▶ 경기도, 제조 현장 피지컬 AI 도입 지원…30억 800만 원 투입해 생태계 조성

▶ 3기 신도시 속도 높인다…경기도, 9월 28일 국회서 제도개선 정책토론회

· · · · · · · · · ·

함께 보면 좋은 상품

관절스타 보스웰리아 세라트린 비타민D 관절 무릎 연골 뼈 건강기능식품 30정, 3개

[네이버] 관절스타 보스웰리아 세라트린 비타민D 관절 무릎 연골 뼈 건강기능식품 30정, 3개 — 114,300원

풍년보감 6년근 고려홍삼정 올데이굿타임 스틱 100p

[쿠팡] 풍년보감 6년근 고려홍삼정 올데이굿타임 스틱 100p — 17,400원

※ 이 글에는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