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추진하는 '새이웃 환대 프로젝트'가 지난 9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의 모범 사례로 소개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공공과 민간, 학계 등 1만 5천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 문제의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태안군은 스페셜 프로그램인 '2026 대한민국 자원봉사 지역활력, 어쩌다 이웃 포럼'에 참가해 태안형 정착 지원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태안형 정착 지원 모델의 핵심
| 항목 | 내용 |
|---|---|
| 지원 대상 | 태안군으로 전입하는 주민 |
| 주요 활동 | 관계안내인 자원봉사 및 마을 안내서 제공 |
| 운영 규모 | 태안군 내 8개 읍·면 확대 구축 |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윤수진 팀원은 발표를 통해 '관계안내인 자원봉사'와 'ONE-STOP 전입지원체계'의 성과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 모델은 전입자가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할 경우, 지역 봉사자와 즉각 연결해 생활 정보와 마을 문화를 공유하도록 돕습니다.
특히 2024년 남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8개 읍·면으로 확대된 이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작한 마을 안내서를 통해 전입자의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관공서의 정형화된 자료가 아닌 주민의 시선으로 담아낸 생활 정보는 참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원희 태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사 온 이웃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고 손을 잡아준 8개 읍·면 관계안내인 봉사자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행정의 든든한 뒷받침과 군민의 자발적 환대가 맞물린 태안형 정착지원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사람이 머물고 온기가 넘치는 태안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확실한 열쇠는 지원금 등 물질적 혜택을 넘어 낯선 곳에 첫발을 디딘 이웃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환대의 마음에 있다”며 “행정의 제도적 지원에 군민들의 자발적인 온기가 더해진 태안형 환대 모델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전입 주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태안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태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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