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국·도비 18억 확보

  • 입력 2026.09.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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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제공

가평군이 경기도 주관 ‘2027년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15억 원과 도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9월 22일 밝혔습니다.

사업 추진 배경과 목적

가평군은 2013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군 전역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묶여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나무류를 제재목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전량 파쇄해 톱밥으로 처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제약은 임목 가격 하락과 산주들의 경영 의지 저하로 이어져 왔습니다.

항목내용
사업 기간2027년 ~ 2028년
총사업비30억 원
조성 위치가평읍 상색리

센터의 역할과 기대 효과

가평군산림조합과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방치된 병해충 피해목과 나뭇가지 등 산림 부산물을 자원화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센터에는 미이용 우드칩 및 톱밥 생산창고 2개 동이 들어서며, 톱밥파쇄기·우드그랩 등 임업 장비 4기와 운반 장비 2기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조합 측은 센터를 통해 연간 수천 톤의 산림자원을 목재칩과 펠릿으로 가공해 지역 내 축산농가와 발전소 등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산림자원 순환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태원 군수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산림자원 피해가 심각한 가평군에 꼭 필요한 산림기반시설”이라며 “센터 조성을 통해 산주의 산림소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목재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가평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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