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부하는 건강계단, 시민 215만 발걸음으로 아동 250명 건강 챙긴다

  • 입력 2026.09.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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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제공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미래 세대의 건강을 돕는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통해 지난해 총 215만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기부하는 건강계단 운영 방식

항목내용
지원 대상서울시 25개 자치구 아동·청소년 250명
기부 방식계단 이용 1회당 10원 적립 (연간 최대 2천만 원)
지원 물품멀티비타, 하루야채 키즈, 발효유 등

이 사업은 2014년 서울시청 시민갤러리 입구에 처음 조성된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를 받아왔다. 계단 측면에 설치된 감지 센서가 이용자 수를 집계하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는 2,068만 3,113명, 누적 기부 규모는 약 1억 4,858만 원에 달한다.

지난해 적립된 2천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12주간 전달된다. 지원 대상은 각 자치구 아동·청소년 관련 부서의 추천을 받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250명으로, 에치와이 매니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9월 18일 서울시청 시민갤러리에서 ㈜에치와이, 에치와이사회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계단 운영을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시설 관리와 대상자 선정을 담당하고, ㈜에치와이는 기부 물품을 지원하며, 에치와이사회복지재단은 원활한 전달을 돕는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계단을 한 번 오르는 작은 건강 실천이 모여 이웃의 건강을 돕는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기부하는 건강계단’의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생활 실천과 나눔이 함께 확산될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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